난 좋은 사람으로 보이지가 않는데...
님은 안철수가 어떤 면에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나요?

ㅇㅇ

예전에 김제동이랑 같이 청년콘서트? 다닐때부터 관심있게 봐왔는데 김제동등 안철수 주변 사람들 말로는 사람은 좋다라는 평가가 있더군요... 저도 말하는거 인터뷰등을 보니 사람은 좋아보이더군요..

현재도 좋은 사람으로 보이나요?

주변 사람들이 좋다면, 좋은 사람이 됩니까? 그 사람들이 어떤 면에서 안철수를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나요? 님이 어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제3자 인가요?

인터뷰를 봤을때, 안철수의 어떤 면이 좋은 사람으로 여겨지게 만들었나요?
님이 아무런 느낌없이 안철수를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을리는 없을건데... 구체적으로 설명을 할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안철수의 주변사람이 아닌이상 그사람을 속속들이 알수는 없지않을까요?
좋은사람이라는 평가는 정치인으로서의 행동외에 그냥 안철수의 주변 사람들의 평가와 그사람의 인상 말 태도등으로 판단하는것이겠지요.

그게 사전 선거운동한거에요.. 그리고 거기에 세뇌되신겁니다. ㅋㅋㅋ

청년콘서트는 정치인 안철수 이전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11년부터 청춘콘서트 시작했고요 그 다음해 대권도전했습니다. 당연 대선전 사전선거운동이나 마찬가지죠.

말같은 소리를 하쇼. 노무현이 노동운동한 것도 그럼 사전선거운동입니까? ㅋㅋㅋㅋㅋ

비교대상이 아니죠.
노무현은 1981년부터 몇십년을 인권변호사로 군사독재에 맞서싸운 거고요. 
찰스는 대선 1년전 청춘콘서트라는 꼼수로 사전 선거운동을 한거죠.
이게 비교가 되나요? 뇌가 가출하셨나?

하는짓이 욕먹기 딱 좋잖아요

앞으로도 존재감도 별로 없을거 같아보이는데 그냥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봐주면 될거같아서요..

안철수가 어떤 면에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나요?

3가지만 말씀해 주세요... 많다면, 10가지도 좋습니다.

ㄴㄴ 이명박도 박근혜도 대통령 만든 수구적폐들인데 나이브하신듯요

지난 봄에도  유치원이랑 토론 아니었음 지금 대통령은 안철수에요.  끔찍하지 않나요?

현실적인면에서 변화할수있는 가능성이 높은곳에 관심을가지는거겠지요..

배신의정치.. 그래서 그럼

전 안철수 지지했던 사람이고
정게에 안철수 욕 한 적이 없는 사람인데
연어가 지 고향 찾아가듯
보수로의 회귀를 꾸물꾸물 하는거 보니
좀 가식적으로 여겨지긴 합니다
인간적인 평가와 정치적 평가가 개인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안철수 “75% 찬성에도 논란 벌이면 스스로 심판받는 길 택하는 것”

이런데  어떻게 욕을 안하나요?

민주당에서 하도 개지랄을 떨어서 오만정이 다 떨어짐

공인이잖아요. 우리가 안철수의 인간적인 면을 이해해줄 의무는 없죠.

그많은 정치인들중에 이제 존재감도 별로 없는 사람인데 사람들의 시선들과 조롱 비난이 너무 지나친것 같아서요.

재밌는게 12년에 안철수 밀던 주변 친구들은 하나같이 비판하더군요. 당시에는
정치경험도 없고 성향도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대선주자로 미냐고 자제 시키는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상황이 반대로 되서 자기 정치 신념대로 움직이는 사람을 왜 그리 욕 하냐고
옹호하는 입장이 되버린; 진짜 냄비근성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웃기죠 그냥ㅋ

간단합니다...한나라의 지도자로써 능력이 안됩니다. 떨어져도 한참 떨어집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국민들이 다알고있는데도 본인만 그것을 모르고 계속 정치한다 다음 대통령이 되겠다하면서
저리 난리치는게 웃기고 한심해 보여서 비아냥과 욕을 하는것입니다.
또한 비아냥과 욕하면 될것을 적대감까지 보일것이 있냐? 이건 이미 우리가 겪어보았지 않았습니까?
닭근혜!!!!
아무리 무능하고 능력이 떨어져도 우리가 한순간 방심하면 어떻게 되는지?
간칠수의 지금 모습이 예전 닭근혜의 모습과 언행/말투/생각이 너무나 똑같아요. 물론 지지세력과 당의 힘은
다르지만 또 모르는것이기에~~
어째든 이렇습니다.

대통령의 능력은 안되더라도 정치인 안철수는 최소한 국민여론을 무시하는 사람은 아닐것 같아서 자한당의 대체자로 야당의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할수있다고 보여집니다..

정치인 간칠수? 글쎄요~~솔직히 간칠수는 정치를 하면 안됩니다. 그럴만한 인물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국민여론을 무시하는 사람은 아닐거라고 하시는데
지금껏 간칠수가 국민여론에 따라 행동한것이 있는지?
가까이 대선끝난후 간칠수가 정치바로 시작하는것은 대부분의 국민여론이 부정적이였습니다.
그런데 간칠수는 그걸 반대로 자기를 원한다라는 엉뚱한 해석으로 말하면서
당연하듯이 대선끝난후 당으로 복귀하고 정치시작했습니다.
이것이 간칠수가 국민여론을 무시하는 행동이지 무엇이 국민여론을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란 말씀이신지요?

대통령 병에 걸렸을때니 그정도는 이해해줍시다...자한당붕괴부터 앞으로 안철수가 해야할일이 많아요...지금 야당을 이끌어갈사람이 없어요...유시민은 너무 약해보입니다..

정치인 안철수는 최소한 국민여론을 무시하는 사람은 아닐것 같아서

==> ??????????
진심으로 하는 말임?

음...진영논리로서 무작정 반대는 하지않을거같습니다..대선토론에서도 말했잔아요..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상식에 어긋나는 판단은 하지않을거라 생각해요..

안철수가 상식적인 사람?

==> 정말로, 정말로, 진짜로 그렇다고  생각해서 하는 말?

정치인랑 개인적인 사람 관계는 다름 까놓고 말하면 자유당 내에도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도 많음 몇사람은 다른 당의원이랑 친한 사람도 많고 그러나 정치인은 또 다른거임 정치인이 직업인데 직장인이 직장에서 일잘하는 능력을 보고 뽑인주든지 지지해줘야지 사람좋고 나쁘고를 봐서 뭐하겠음 사람 좋은거로 국회의원하고 당대표하고 그런거면 우리동네 슈퍼마켓 배달 아저씨가 정치인하면 되겠네요 그 분만큼 정직하고 사람좋은사람 보지 못했음 최소한 안철수보다 의리도 있음 호남에서 자기를 지지해줬는데 이런식으로 버리는거 보면 그 아저씨가 더 나아보임

네 동의합니다...사람좋은거랑 정치인으로서의 평가가 다르다는것...
대통령으로서 안철수는 자질과 능력이 안된다는것과 정치인으로서의 안철수의 평가도 다를수있지 않을까요? 최소한 양당체제붕괴와 자한당의 몰락의 희망을 가질수있게 해주는것같아서 정치인으로서의 안철수는 기대하게됩니다..

양당 체제 붕괴라...

애초부터 양당 체제 붕괴를 의도하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서 이룬 것이라면 인정.

처음에는 민주당을 먹고 양당 체제의 한 쪽당 우두머리가 되어 대한민국 권력을 움켜쥐고자 했으나 무산.
그게 안되니 뛰쳐 나갔는데, 우연찮게 큰 세력이 되면서 제 3당이 됨.
그러자 마치 처음부터 그것을 노렸다는 것처럼 언플 시작.

정치계에 등장하면서부터 '새정치'라는 구호를 외쳤지만
'새정치'의 정의가 뭔지 아직도 뚜렷하지 않고
이제는 다당체가 새정치라며 우기고 있는 중.

유딩 안촰에게는 애초부터 정치적 신념 따위도 없고 식견도 없으며
남아 있는 것은 오로지 권력 욕구 뿐.

좋습니다 이번엔 그럼 정치인으로서 안철수를 말해보죠 과거를 보면 그 사람을 알수 있다고 하니까요
안철수가 첫 모습을 보인 18대 대선 돌연 문재인에게 지지의사보내고 내려옵니다 그러나 그후 어땠나요? 문재인과 함께해 주었습니까? 투표날 미국으로 떠나버렸죠?
그리고 새정치민주당의 공동대표가 되죠 김한길이랑 근데 대표로서 한게 뭐죠? 세월호때는 적극적으로 나서기는커녕 뒤로 물러나서 관망이나 하고 있었고 국정원 해킹프로그램 사건은 어땠나요? 프로그램 시연회 한번하고 자기가 기술자인냥 보여주다 그거 한번하고 더이상 케낸게있나요? 자기가 맡아서 일을 처리하는 쇼만했지 국정원 해킹프로그램에 대해 뭐 알아낸게 있습니까?
그리고 선거로 넘어갈까요? 많은거 필요없이 광주시장 윤장현 꽂아서 내려보낸거 기억합니까 당시에 당내는 물론이고 당지지자들도 난리났으면 호남에서도 난리났었죠 이렇게 쓸데없이 힘을 낭비한덕에 세월호 사건 후 열린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보다 간신히 광역단체장 몇석 더 가져갔지 기초단체장은 그냥 참패고요
그리고 현재까지는 탈당하고 나온 자신을 구해준 호남에 배신을 하고 있죠 틈만나면 김대중정신 입에 달고 살더니 지금 하는거 보면 이게 김대중 정신입니까? 야합이 김대중정신이라 생각한다면 안철수는 철저히 호남을 이용만 해먹은겁니다
이런 안철수를 몰랐다면 지지할수 있겠죠 그러나 안철수가 민주당 견제에 대안이 된다? 지금은 민주당 독주의 대안을 찾을때가 아님 아직 꼴통들을 처리도 못했는데 대항세력 키우자는건 또 죽쑤어 개주자는거 입니다

안철수가 좋은 사람이었다면.....
처음 정계에 발을 디딜때 안철수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돕던 그 기라성 같은 저명학자, 교수들이 이렇게 몽창 떨어져 나가질 않았겠죠
그때 지지하고 돕던 그분들 안철수가 국민의당 창당하면서 다시 찾아다녔지만 거의 대부분이 그자리에서 거절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일은 인간적인 실망감이 컸던게 아니면 잘 일어나지 않죠
지금 안철수가 안면도 안바꾸고 저지르고 있는 호남멸시만 봐도 이 사람이 얼마나 자기만 알고 사는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도대체 누가 자신에게 30석이 넘는 국회의원을 만들어 줬는데...

정치적인 판단을 잘못한 결과겠죠...그결과로 대통령은 물건너갔고...

아니요
제 직업상 교수나 조교수 혹은 사회계 연구원들과 친분이 있는 편인데 좀 얻어 들은 말들이 있습니다
미워서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는 건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너무 사람을 미워하지마세요...내가 미워하는마음만큼 마음에 병이생깁니다.. 최소한 민주당이나 문재인에게 득이되었으면 되었지 피해를 본건 없잔아요...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정치인을 사람 좋고 나쁘고로 판단하니 그러시겠죠

문재인 평이 사람은 좋다였는데 그건 잊으셨나요? 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슬람은 좋다였죠.

그 평 누가 한건데? 대선후보로 나와서 사람만 좋다고 대통령이 되는게 말이 되니?ㅋㅋ 그럼 문재인 이외에 떨어진 애들은 사람이 안되서 떨어진거니?ㅋㅋㅋㅋ

안철수가 뭘 어떻게 해왔는지 잘 몰라서 적대감은 그다지 없습니다. 그러나 실망감이랄까 그런 건 있네요.

사실 분당되어서 나가기 전만 해도, 문대통령 다음에 안철수가 대통령하면 좋겠다고까지 생각했었는데,
지난 대선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럽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을 나간 게 역으로 도와준 결과가 되어버렸지만...ㅡ,.ㅡ

알고보면 나쁜 사람도 있음?
알고보면 다 좋은 사람임.

리스크 제거

자기들 정치에 걸림돌이 되니까 계속 까는 겁니다. 여깃는 분들이 한가해서 댓글 놀이하고 계시겠습니다.
특히, 유능하고 능력되시는 친노문빠분들이? ㅋㅋㅋㅋ

닭빠,쥐빠보단 유능하죠

문 대통령과 민주당에 전화위복이 됐다는 건 말그대로 결과론이고, 당시 문 대표와 민주당이 잘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일 뿐, 그것이 안철수의 징글징글한 극딜과 분탕질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순 없죠.
그나마 문 대통령과 민주당이 잘되서 맘의 여유가 생기니, 썅욕 안 하고 조롱으로 그치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요.
님에게 온갖 괴로움과 고통을 준 놈이 있는데, 님은 그 고통을 잘 견디고 극복해 보란듯이 성공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성공했으니, 그 놈도 좋은 놈이 될 수 있는 건가요?
게다가 그 놈이 아직도 제 분수를 모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 욕을 하며 다니는데, 그래도 님은 그 놈이 괜찮은 놈이라 말하겠어요?

이 사람 보고있으니 딱 안철수 생각나게 만드네
공감가지도 않는 말을 귀막고 계속 우기는거 보면 딱 안철수임
안철수를 좋게 볼만 하네요 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