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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누리당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NLL 문제 그것이 국제법적 근거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분명치 않은 것인데…. 남측에서 이것을 영토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건 헌법문제라고 나오고 있는데 헌법문제 절대 아니다. 얼마든지
내가 맞서 나갈 수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돼 있다
-대선전에 이미 새누리당은 대화록에 나오는 문장들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었음.
최소한 발췌 유출 의혹.
김무성 발언과 대화록 비교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의원이 대선 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입수해 읽어봤다고 한 발언이 실제 확인되고
있다.
김 의원이 대선을 닷새 앞둔 지난해 12월 14일 부산 서면 유세에서 최근 공개된 대화록 발췌본의 내용을 일부
그대로 인용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원문을 확보해 읽었는지 확인되진 않지만 김
의원이 최소한 발췌본은 읽어본 것으로 추정된다.
(중략)
이번 논란은 김 의원이 26일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대화록을 입수해 다 읽어봤다. 몇 페이지 읽다가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다”고 발언한 게 전해지면서 촉발됐다.
김 의원은 파문이 확산되자 보도자료를 통해 “대화록 원문이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을 종합해 만든 문건을 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회의 참석자들이 김 의원의 발언을 사실을
확인했고, 김 의원이 흥분한 가운데 발언을 한 뒤 속기를 하던 당직자에게 “이 발언은 지워래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결국 지난해 12월 14일 부산 유세 발언까지 확인되면서 김 의원의 해명은 설득력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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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전 유출 팩트 확정. 참고로 저 유세는 박근혜가 당연히 동행한 유세로 김무성의 직책은 선대위 총괄본부장. 박근혜 바로 아래임.
김 의원은 26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화록) 원문을 보고 우리 내부에서도 회의를 해봤지만 (중략) 원세훈에게 대화록을 공개하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회의를 했다는 당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하던 시점이다. 이 때문에 캠프 인사가 최소한 박 후보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만한 민감한 요구를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에게 했다는 것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더구나 박 대통령은 대선 캠프의 보좌관까지 일일이 직접 낙점했고, 집권 뒤엔 ‘깨알 리더십’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여권의 한 핵심 인사는 “친박은, 그 누구도 박 대통령의 허락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회의록과 비교하면 문맥뿐 아니라 단어의 위치까지 같다.
김 의원은 “정 의원에게 들은 내용을 정리한 것과 노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이후 민주평통 행사에서 한 발언을 정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민주평통 연설문(2007년 11월 1일)에는
비슷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다.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26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범죄일람표'에 따르면, 국정원은 2009년 5월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추모 열기를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 수백 개를 인터넷 게시판에 무더기로 올렸다는 것이다.
국정원녀 컴퓨터 댓글 분석한 분석관 대화 중
◀SYN▶(음성대역-성우)
=얘가
업무적으로 안했다면 그냥 웬만한 사이트는 잡다한 게 있어야 되는데 없잖아.
김용판 "국정원 간부 전화 받았다"…외압 의혹
국정원 댓글로 결과가 바뀌었겠느냐 같은 개드립은 안통함 ㅋ
김용판이 안덮었으면?
국정원이 대화록을 유출하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