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집권 6개월 됐는데도 국민통합 못 이뤄"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한국의 국정원 사태를 다루면서
"국정원이 정치적 앞잡이(political provocateur)가 돼
보수파의 목적을 위해 활동하고 당파적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해 12월부터 논란이 됐던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지난달에야 겨우 단 한차례 언급했다.
자신은 이 사건과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수혜자도 아니라고 말한 것이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