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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8 12:50
지역감정 누가 이용했고 이용하고 있는지 모르고 계십니까?
 글쓴이 : 브로미어
조회 : 1,581  

지역감정 왜 안없어 지는지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겁니까?

지역감정 이용하는건  정치가들입니다.  그런 정치가들이 없어지기 전까지는 지역감정해소란 있을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김대중이  지역홀대론을 들고나와  전라도표를 잡은게 대표적이지요.  이런 김대중이 지역감정을 이용해서 대통령까지 됀게 역사적 사실 아닙니까?  이런 지역주의를 내세우는 민주당이  거의 양당체제라고 할수 있는 우리나라에 정권을 잡으니 그뒤 온갖 문제점들이 드러났죠.  (아주 간단한 예를 들으면  민주당을 전국구정당으로 바꿀려는 노무현을 탄핵소추한게 김대중계 민주당의원들이였죠,  그밖의 각종 전라도 특혜사업및 선심성 사업들이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5.18이 폭동이라고 불리거나, 민주화운동으로 불리거나 그 명칭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명칭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중요한건  5.18로 만들어지는 이권이겠지요. 그런 이권을 전라도만 가져서 다른지역이 시기의 눈길을 보낸다고 이해하시면 지금의 지역감정을 쉽게 설명한다고 보입니다.
지금 전라도 vs 나머지지역의 대결국면으로 가는거 못느끼시겠습니까?  왜 이런 말도 안돼는 싸움이 벌어질까요? 전라도인구해봤자 10%에요  이런 10%인구의 전라도가 왜 나머지 90프로의 국민들과 대결양상을 벌이게 돼는지 의구심도 안드십니까? 

전 이런 지역주의감정, 지역주의정당인 민주당이 조장하고 이용하고 있으며,  전라도향우회가 이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민주당과 향우회를 전라도 주민들이 스스로 버리지 않는다면 지금 만연하고 있는 지역감정의 갈등이 해소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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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가람 13-07-08 12:53
   
이러면 또 전라도민들이 경상도 인구가 어쩌고, 김대중선생님이 그럴리가 없다 저쩌고 할텐데 뭘. 4자필승론에 대해선 알려고 하지도 않음
     
남생각 13-07-08 12:54
   
같은 수꼴끼리 잘 맞네
lzuu 13-07-08 12:57
   
사람이 똑똑하면  지역감정이 필요없죠..
위대한도약 13-07-08 13:00
   
한국에는 큰지역주의와 작은 지역주의가 있죠.
정치에서 지역주의는 좋지 않은 일이죠.
극심한 대립이나 지역경제를 빌미로 분배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니

지역주의로 전라도를 공격할려면 같은 수준으로 경상도 공격도 해야 되죠.
경상도는 괜찮고 전라도가 문제라면 당신의 수준은 바닥입니다.
그냥 지역혐오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이죠.
     
위대한도약 13-07-08 13:02
   
참고로 저는 대구에서 나고 자란 사람입니다.
뭐 직장생활 대부분은 서울에서 했지만 지금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브로미어 13-07-08 13:07
   
전 전라도VS경상도의 구도로 보는게 아니고 전라도VS나머지지역의 지역감정으로 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 오리지날 서울토박이로  전라도와 경상도문제점이 어느정도인지 실감을 못하고 있고요. 
대신 요근래 전라도가 너무 나서서  다른 모든지역과 감정이 안좋아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대한도약 13-07-08 13:16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님보고 나의 사고로 생각을 하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가생이에서 님이 말한 닝구스타일의 사람을 저는 본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물론 그 많은 전라도분들중에 그런 분들도 일부 있겠죠.
오다가다 본 인터넷의 수많은 댓글중 님이 말한 그런 의도의 분이 없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고

님이 말한 것처럼 전라도 대 나머지 지역이란것은 개인적으로 공감이 안 가고
실제 그렇게 될 수도 없는 일이죠.

저는 고양이 키우는 분들도 이해하고 고양이 살처분하자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사람은 많고 그 안에는 매우 많은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님이 그렇게 느끼는 것과 실제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은 또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accepte 13-07-08 13:16
   
김대중씨가 지역 홀대론 들어서 유세한건 80년도 신문기사에 실려있는 내용인만큼 사실입니다만 그만큼 전라도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게 되는데에는 그러한 그만의 독창적인 유세법이 당시로써는 효과적이였던 까닭일겁니다.
남생각 13-07-08 13:18
   
이승만 정권 때만 해도 선거판에 지역감정에 의한 편 가르기는 없었다.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에 와서 국회의원에 선출되 었다. 그런데 박정희가 집권하면서 나라가 갈라졌다. 경상도 우대 정책이 서로에게 미움을 심었다. 그리고 선거 막판에 '호 남 고립'이란 추악한 카드를 빼들었다. 국회의장 이효상은 이렇게 선동했다.

"신라 천 년 만에 나타난 박정희 후보를 다시 뽑아서 경상도 정권을 세우자. 쌀 속에 뉘가 섞이면 밥이 안 되는 법이다. 경 상도 표에 전라도 지지표가 섞이면 조가 섞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경상도 지역에 '전라도 사람들이여 단결하라'는 선전물이 뿌려졌다. 후보 김대중의 벽보 밑에 '호남 후보에 몰표를 주자'는 격문을 붙였다. 경상도 도민들의 지역 감정에 불을 질렀다. 중앙정보부의 공작이었다.

지역 감정은 언론에서 더 조장했다. 경상도와 전라도는 그 대립의 뿌리가 삼국 시대까지 올라간다는 분석 기사를 실었다. 적대감이 '숙명적 관계'에서 비롯되었다는 투였다.

......이글도 사실이죠 ^^
브로미어 13-07-08 13:25
   
지역감정유발이 김대중만의 독창적인 유세법으로 당시로써는 효과적이었다. 뭐 이렇게 실드를 치고 나오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김대중이 죽고난 지금에서도 민주당에서 지역감정유발 선거전략을 쓰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에 대한 반발은  경상도 지역뿐만이 아닌 강원,충청,경기등 전라도제외 모든 지역에 반발을 사고 있어서

제가 지금 지역감정의 내용을 전라도 VS 나머지 전지역 으로 보고있다고 적은것입니다.
     
남생각 13-07-08 13:30
   
님 민젓당이 바보가요??? 전라도 지역감정유발 선거전략을 쓰게??

그것도 김데중 죽고나서 ???

전라도사람이 울나라 60%이상은 됩니까 ??말같은소리를 해야지
          
브로미어 13-07-08 13:33
   
새누리당만은 안됍니다  << 이 선거전략이 민주당 선거전략이였던거 몰랐습니까?
          
남생각 13-07-08 13:37
   
그건 새누리당도 안됍니다 맞는말했내 드응신집단 그게 왜 지역감정유발??
               
브로미어 13-07-08 13:41
   
전라도에서  민주당이

새누리당만은 안됍니다.  이렇게 선거구호로 정해서 선거운동햇는데

이게 지역감정이 아님?
                    
남생각 13-07-08 13:52
   
참 신기한분들 그게 지역감정으로 보나요 흑백논리이군 ㅋㅋ

민주당이 전라도에서 새누리당만 안돼발언했데 아 우린 새누리당 개들이라 꼴통이라

이것들이 지역감정유발한당께 우리 충청도 경상도 경기도 지역에 반발을사고

우린 새누리당만 (__). 아자...ㅋㅋ

난 아무생각없이 선거전략으로 써먹네 민주당 이러고말았는데 지역감정이였군 ㅋ

그런데 뇌물현이 당선ㅋㅋ
               
브로미어 13-07-08 13:50
   
바로 아래글 돌맹이님이 쓰신글에도 나오죠..

'그넘은 안됍니다' 선거전략이라고요.  민주당의 주됀 선거전략이 여태 이랬어요.

김대중이래 민주당의 감성팔이 선거전략.  정치계의 스티븐잡스 김대중이라고 볼수있죠.
                    
남생각 13-07-08 13:55
   
선거전략을 쓰지말았어야죠 그럴거면
                         
남생각 13-07-08 14:03
   
이젠 잠수 헛소리작렬하네 쉬어야지 ...
                         
브로미어 13-07-08 14:06
   
님이 보기에도 자폭이니 웃기죠?
                         
남생각 13-07-08 14:11
   
아뇨 오래봤거든요

전략적으로는 안보고 지역감정유발로 보는님이 웃겨서리

정말감 그런데 노무현이 당선된게 웃기겠네요 님은
달라호스 13-07-08 13:34
   
경상도가 인구 빨 먹고 들어갈라고 이용당한 거지...
알럽뮤직 13-07-08 14:27
   
명칭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 위험한 말씀이신듯하네요..

그런취지라면 일본의 망발도 .. 아무런 중요도가 없단것과 뭐가 다른가요..
역사적 사실을 도가 되든 모가 되든... 국가가 규정한것에 대해서는 일단 인정하고
불용의 의사가 있다면 이의제기를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pilgrim4 13-07-08 15:12
   
지역감정의 시초는 박정희죠. 이전 두 지역의 감정이 좋지 않은 부분도 있긴 했었지만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렇게 문제가 된 적은 없었고.. 박정희와 김대중의 대통령 선거시에도 경상도에서 김대중 표가 꽤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위화감을 느낀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부추기기 시작했고 그 여파로 경상도에서 김대중 표가 확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나이 좀 있는 분들 중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죠.

물론, 김대중도 이 지역감정을 이용한 전력이 있습니다. 87년 김영삼과의 대립에서 평민당을 세우며 정치기반이 약하자 이 지역감정을 이용해 호남에서의 정치기반을 굳히려 한 것이고 통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대선에선 이 지역감정을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냉정히 호남의 인구가 작아 지역감정이 높을수록 대선에 불리한데 이용할 이유가 없죠. 오히려 반대로 당시 여당 쪽에서.. 그리고 여당을 지지하는 쪽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긴 게 사실이고요.
 
그러니 김대중이 지역감정을 이용해 대통령에 당선됐다는 건 많은 분들이 하시듯 자신이 보는 관점을 합리화하기 위한 시각일 뿐입니다. 당시에도.. 노통 당선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항상 전라도 어쩌고 하는 것은 현재의 새누리 지지자들 쪽에서 크게 나오죠. 갱상도, 과메기 어쩌고 하는 말들도 많이 나온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꽤 나오고 있을 뿐.. 이명박 당선 때까지를 보면 메인 포털의 주된 지역감정 부추김은 늘 현재의 새누리 지지층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대선이나 대통령 선거에 즈음하면 갑자기 지역감정이 크게 대두되기 시작하죠. 이것이 어느 정도 새누리 쪽의 정치전략이라는 걸 모르지 않는 사람도 드물어(새누리 지지층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이번의 국정원 사건의 지역감정 부추김도 내내 이런 맥락에서 그랬을 것이라는 건 쉽게 유추할 수 있었죠.

또한, 김.노 두 통령 때는 지역감정이 꽤 순화된 시기였습니다. 그때는 이전과.. 그리고 지금에 비해 지역감정이 수면 위로 부상하지 않았죠. 위에서 언급했듯.. 두 통령들이 그것을 타파하려 노력했다는 것을 제외하고도 정치적으로 대선 등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데 부추길 일이 없죠.
또, 전라도가 지역감정에 도취돼 민주당 등을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새누리 계열을 싫어하는 거죠. 그렇게 경상도가 싫었으면 노무현이나 문재인을 지지할 일도 없었으니까요.

물론, 이 지역감정에 있어 호남쪽 정치인 모두가 깨끗하다고는 말하지 못합니다. 지역 단체장이나 국회의원들 일부가 지지를 얻고자 이용하는 측면이 있긴 하니까요. 호남의 민주당 계열의 지지에 지역감정이 아예 없지도 않을 거고요. 하지만 거듭 호남은 새누리 계열이 싫어서 민주당 계열을 지지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경상도를 싫어해서가 아닌 새누리쪽의 정치성향 자체를 싫어하는 거죠. 현대사의 정치행태에서 형성된 원인이 크고요.
     
브로미어 13-07-08 15:33
   
일단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이용했다는데는 동의하지 못하는입장이고요. 이유로는 위에 김.노 두대통령때도 집권후 정치적으로 대선등에 도움이 돼지 않아서 지역감정을 조장할 이유가 없다면서,  유신의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이용할 이유가 있을까요?  또한 제가 알기론 박정희가 전라도에서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지금현재 지역감정의 원흉은 김대중이란 결론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위에 적으신 "호남은 새누리 계열이 싫어서 민주당 계열을 지지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이말은 다른말로  지역감정의 시초,  발단,발전의 단계를 거쳐서 지역감정의 고착의 단계라고 실토하시는격밖에는 안됍니다.  김대중의 유산인 지역감정을 당연히 여기는 전라도인을 과연 누가 좋아할까요?
          
탈곡마귀 13-07-08 18:26
   
경상도는 물론 전라도도 박정희가 압도했지요. 그러나 영원한것은 없다고
전국적으로 김대중이 박정희를 지지율로 위협했습니다. 그래서 지역감정
유발해 표를 이등분 한겁니다.
황현 13-07-08 23:35
   
63년 대선 찾아보면 답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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