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또 그리고 개성공단 얘기할거면 내가 철저히 발라줄수는 있는데 ;

개성공단

대공원님. 순수란 인간의 그전글은 읽어보세요. 왜구 쪽빠리를 옹호하는 벌레입니다. 여기 사람들이 괜히 아무말 안하는게 아닙니다. 그것은 무슨 말을 해도 자신의 말만 반복합니다.

상대방의 논리를 무시하고 조롱하면서 논점을 비켜가면서 교활하게 빗나가게 만들고 화를 돋구는 것입니다.

그것의 지난글을 잘읽어보세요. 쪽빠리와의 성노예 협상도 잘했다고 하는 것인데 사람취급하시면 님의 손가락만 아픕니다.

벌레는 벌레 대접을 해주면 됩니다. 그 이상을 바라는것은 시간낭비

이렇게까지 이야기하셨는데 좀 민망하실수 있지만, 용어를 잘못 파악하시고 계신거 같습니다.

물론 일부 언론에서 자료를 도표화할때 잘못표기한 이유도 한몫 했겠지만, 화양대공원님을 비롯한 대부분의 진보성향 네티즌분들이 제시하는 이른바 '대북송금액 추이'는 정확히는 '북한으로의 반출총액'이라 표기하는게 맞습니다.즉 순수와 여유라는 분이 제시한 남북교역액 안에서 반출액만 떼고 보면 그게 화양님이 주장하는 대북송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입니다.

반출총액에는 정부지원금은 물론, 개성공단으로 들어간 임금, KEDO사업 차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명박정부와 박근혜정부의 대북 반출액이 더 많은데 이는 개성공단의 폭발적인 성장 (노동자수 7배증가, 매출 30배증가)때문으로 실제 이 시기 북한으로의 반출액의 99%가 개성공단에 의한 것입니다.

한편 보수측에서 주장하는 대북지원금은 말그대로 '정부가 정부예산으로 직접 북한당국에 송금하거나, 민간기업의 대북지원을 독려 혹은 승인하여 북한에 들어간 자금으로 이 경우에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시절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결국 두 진영 네티즌 모두 자신들 진영에 유리하게 대북지원금을 해석하고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