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시절 같으면 여권이 일방적으로 처맞으며 그로기 상태였을 겁니다.
조국장관이 너무 깨끗했던 덕도 보는 것 같구요.
그래도 방심하지 말아야죠.
만약 검찰이 입증가능한 사소한 범죄사실이라도 있었다면 찍소리도 못하고 당했을 겁니다.
없는 사실 가지고도 생매장 당할 뻔 했습니다.
안희정 지사 건도 사실 불륜이 의심스럽습니다.
보통 일반인이 변호사 잘 쓰면 무죄받았을 사안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무고죄로 역관광했을 수도 있죠.
김경수 지사와 이재명 지사도 검찰-언론-자한당 커넥션이 의심스럽죠.
적폐세력의 공작은 항상 같습니다.
내부를 분열시키고 각계격파하는 겁니다.
이번에도 이런 시스템이 작동했습니다.
특히나 민주당 의원들중에 검찰-언론-자한당 의견에 동조한 사람들 유심히 봐야 합니다.
진보논객으로 불리는 사람들 중에도 적폐세력 편드며 양비론 들고 나온 사람들 잘 봐야죠.
일본하고 경제전쟁하니 토착왜구들이 알아서 커밍아웃하는 것과 어쩌면 이리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농담이 아니라 김어준과 유시민 둘이서 한국언론 전체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자들 배반하지 않고 제대로 국정운영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봅니다.
문프가 적당히 타협했다면 이정도로 적폐들이 총궐기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특히나 언론들은 한쪽 정파를 일방적으로 편들면 그 후과가 어마어마합니다.
KBS가 그 후과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죠.
검찰도 너무 급한 나머지 무리수를 남발했습니다.
이제는 보수지지자들도 조국은 사퇴해야 하지만 검찰개혁 자체는 더욱 공감하는 분위기입니다.
문프와 조국장관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검찰개혁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자한당도 총선을 생각하면 마냥 검찰개혁을 외면하지 못할 겁니다.
패스트트랙 법안 통과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