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동 오인사격’으로 숨진 군인들의 사망 원인은 무더기로 조작됐다.
당시 계엄군의 각종 문건에는 ‘광주 송암동에서 계엄군 간 오인사격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2군사령부 상황일지 5월24일자에는 “14시5분 계엄군 오인 총격사고”라며 사고 상황이 적혀 있다.
전교사 전투상보에도 “14시15분 11공수 병력 비행장으로 철수 중 봉쇄 부대인 보교와
충돌사고”라고 기록됐다. 계엄사령부 계엄상황일지에도 비교적 당시 상황이 세세하게 적혀 있다.
오인사격의 당사자였던 11공수도 전투상보에 당시 상황을 기록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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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사망자 23명 중 13명이 부대간 소통문제로 오인사격으로 사망.
결국 당시 군인들도 전두환 그 개..새끼 때문에 억울하게 순직하였다........
가해자 측에서 지들 불리하게 말한다고 믿는게 더 이상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