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IMF가 크지 않을까요?

imf야 김영삼도 잘못이 없는건 아닌데 김영삼만의 잘못은 아니라봅니다. 그 이전부터 문제많았던게 쌓였던것도 있고 그나마 수꼴당에서는 김영삼이 잡아서 저정도로 넘어갔지 다른놈들(기존 tk군부기득권세력)이었음 더 크게 문제가 생겼을겁니다. 이명박근혜가 잡았을때 imf가 터졌으면 김영삼때보다 더 피해가 컸을걸요.

어쨌건 그 당시 정권을 잡고 있는 책임자였으니까요..

그리고 김영삼 말년에 imf오기전 각계각층에서 올라오는 경고들 무시했다는것도 밝혀졌고..

그후에 imf사태가 벌어진 뒤 너무 졸속으로 팔아먹은 국부들이 많은것도 사실..

김영삼은 그래도 그 당시 상황을 비추어 보면 적어도 좋은 방향을 정해서 가다가
IMF를 맞았지만 MB랑 503은 애초에 잘못된 방향으로 걸어가서 나라를 쳐 박은 꼴인데
어떻게 김영삼을 저렇게 매도를 하는지 물론 IMF의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3당합당의 부작용을 우리가 오래오래 지불하고 있다고 보구요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그런 면은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필자는 김영삼을 두둔하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이사람이 잘못한건 욕쳐먹는건 당연한겁니다. 근데 인정할껀 인정해야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특히 imf와 관련해서는 우리입장에서는 욕하는게 당연하더라도 저쪽애들이 욕할자격은 없다봅니다. 그때도 기존 군부독재세력들의 권력이 자기들쪽대통령시절만큼은 아니어도 꽤 강했던시절입니다. 경제쪽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힘없던 진보진영이나 일반국민들은 몰라도 저놈들이 김영삼까는건 도저히 용납못합니다.

외환위기는 말그대로 외환관리 부실로 벌어진일로. 
그 핵심은 관리주체의 부재때문. 
왜 김대중이 집권하자마자 부랴부랴 금감원을 만들었을까?
다만.  야당일때는 죽어라 반대했다는건 안비밀 ㅎㅎ

그런사실이 있었군요. 필자가 보기엔 김영삼이나 김대중이나 큰차이가 없어보이는데 김영삼에 비해 김대중이 너무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그 이미지작업한게 호남쪽기득권 정치인들(박지원 등의 현 호남당주류들)인데 호남쪽에선 김대중말고는 그나마 지역을 대표하면서 인정받은건 김대중말고는 없었기때문이죠. 그런식으로 호남에서 김대중팔이로 권력을 유지해온게 그 호남쪽 기득권세력인 박지원계인데 그들이 김대중팔이하며 권력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김대중의 진짜정신을 이어받으면서 진정으로 호남을 위하고 국민을 위했다면 김대중보다 더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나왔을텐데 안타깝더군요. 다행인게 있다면 이낙연총리가 그런인물이 될수있을지도 모른다는점에서 어느정도 기대하는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