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표현의 자유니 뭐니 이딴 헛소릴 떠들지. 본인들부터가 민주화를 반대표로 써 먹는 부류가 민주주의의 윤리적 덕목인 관용을 떠들면서 표현의 자유를 말하나? 민주화라는 것에 파쇼가 관용이란 이름으로 슬쩍 올라타겠다는 심뽀?
일베가 왜 파쇼냐면..... 너네들의 사상 자체가 파쇼기 때문이다. 너네들의 사상이 왜 파쇼냐면 너네들은 민주주의의 핵심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핵심? 예를들면 니네 국민 분열 따위의 말들 떠들지? 국민은 본래 분열되어 있는 게 정상이야. 그게 민주주의라고. 왜 이핼 못하니? 하나의 관념이나 사상만 있는 게 민주주의냐? 파쇼지?
파쇼들은 사회의 단일한 이념이라는, 애초에 실현 불가능한 ㄷㄷ이를 누군가에 의해 방해받고 있다고 떠들고 다니지. 그래서 파쇼는 종종 특수한 인종이나 지역인들을 왕따 시키면서, 애초부터 니네 ㄷㄷ이에서 나온 실현 불가능한 것을, 그 탓을 타자에게 전가시키는 행위를 하지. 바로 니네가 떠드는 '홍어'가 그런 거야.
이런 걸 보고 슬라보예 지젝이라는 철학자는 '대상a'라고 한단다.
여성 혐오도 전형적인 파쇼이즘의 증상이야~ 더구나 하는 말도 똑같애. 환락에 빠진 여성을 두려워하지(된장녀나 이태원-홍대등지에서 외국인 남성과 어울려 노는 여성). 남성 파쇼 강박증자의 전형적인 증상 ㅋ 물론 남성 권익에 대해서 주장하는 사람들을 무작정 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남성 권익를 말하는데 왜 개인적인 여성 혐오를 섞어서 떠들고 있냔 말이야. 좀 보편적인 목소리로 운동하면 되는데 그런식으로 빠지면 될 것도 안 된다....
대통령 비판=국가 전복 세력, 파쇼의 전형적인 주장. 대통령은 국가의 모든 게 아니야. 누누히 말했지만 국가는 주권자들의 추상적 합이라고. 대통령은 주권자의 지지를 통해 주권의 일부분을 위임받은 자리고.. 이게 민주주의 상식 아니니? 근데 니들은 국가=대통령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대통령 비판(혹은 비난)은 반 국가 행위라고 더들고 다니지. 이 또한 파쇼의 전형적인 증상이야. 왜냐면 주권자를 다양한 사람들로 보기 보단 대통령이나 지도자 따위로 환원해서 그에 대한 비판하고 반론등을 불법이라고 몰아가는 거지. 사회 혼란세력이고?
민주주의는 사회가 혼란해야 정상이야. 주권자들 각 객체를 인정하는 게 민주주의 아니니? 하나로 통합되는 건 북한가서 찾으면 돼. 그게 니들 롤모델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누히 말했잖아. 이 게시판에서... 보수는 현재의 다양한 주권자들을 부정하고, 혼란스러움을 음모론 따위로 해석해서 왕따 시키려는 애들이 아니라, 그 자체를 받아들이고 합의와 토론 문화등등등..... 적대와 대립이 덜 폭력적인 방식으로 합의될 수 있는 방식들을 고민하는 사람들이라고. 그게 오늘날 필요한 보수의 태도인데, 베충이 너네들은 때문에 보수까지 망치고 있어. 파쇼로....
파쇼는 관용의 대상이 아니란다.
볼테르의 명언(실제로 볼테르가 한 말은 아니지만..)을 떠올려 보자~
나는 당신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나, 당신의 발언의 자유를 위해선 싸울 수 있다
여기서 방점을 찍어야하는 곳은 발언의 자유가 아니라 '싸울 수 있다'야. 누구하고 싸운다? 바로 파쇼들이랑. 왜? 파쇼는 사상 자체가 관용이나 사상의 자유를 부정하거든. 위에서 나타난대로. 이런 사상을 똘레랑스라고 하는데, 프랑스 언어야. 관용주의라고하지. 근데 똘레랑스만 알지 엥 똘레랑스 즉 반 관용주의자에겐 엥 똘레랑스로 대하라는 건 모르는 녀석들이 많아.
친노나 아고라충들도 문제가 있는 거 사실이야. 걔네도 발언의 자유를 억압하려고 들고 다른 생각을 못견뎌하지. 그리고 난 걔네들도 어느정도 파쇼끼가 있다는 걸 인정한다. 단, 걔네들은 니네 베충이와 달리 사상 자체가 파쇼는 아니야. 행위가 파쇼적인 부분이 많은 거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