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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4 21:59
참 잘뽑다 새누라당 멋져!! (개신교신문과 환상적인 궁합)
 글쓴이 : 켈이건
조회 : 1,185  

[슬픔의 필리핀] 필리핀 출신 국회의원 이자스민의 눈물 “당장 가고싶지만… 발만 동동”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 국회의원 1호인 새누리당 이자스민(사진) 의원은 14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의 소식을 애타게 찾는 이주민이 많아 안타깝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8일과 9일 타클로반 등 필리핀 중부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에 대해 이 의원은 “생각지도 못한 태풍 피해로 정신이 없고 마음도 아프다”며 “이런 일은 처음이라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방면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내가 현지에 대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더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한테 연락하는 이주여성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한 여성은 한참동안 부모의 안부를 걱정하다 수요일 오전에야 현지와 연락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자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그는 “필리핀은 더워서 사람들이 집을 벽돌로 튼튼하게 짓지 않는다”며 “튼튼한 집을 지어 자연재해를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장은 식료품 공급과 시신을 치우는 일이 급하지만 90% 이상 파괴된 건물들에 대한 복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 정부가 필리핀에 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 약간 섭섭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감사를 표시했다. 일본과 미국은 각각 1000만 달러와 200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의원은 “받는 입장인 필리핀 국민들은 불평이 없다”며 “필리핀에 한국은 6·25전쟁을 함께 치른 중요한 혈맹으로 유상이든 무상이든 소중한 지원”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 등 비정부기구(NGO)의 지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이 의원은 “많은 분이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저와 많은 사람들이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지만 교통편도 복구되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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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노래방 13-11-14 22:10
   
새누리당 열렬지지자는 아닙니다 저는 보수적인 입장입니다만 이자스민에 대해선 할말이 없습니다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혁명 13-11-14 22:12
   
이사스민은 필리핀 국회의원인듯 그리 돕고싶으면 필리핀 의원이나하지 왜 우리나라와서 우리나라 국회의원 하면서 우리나라 세금받아처먹나? 반쪽짜리도 국회 연금줘야댐?어서 필리핀으로 꺼졌으면;
쇼킹노래방 13-11-14 22:14
   
자연재해를 당한 이웃국가에 도움을 주는거는 당연한거지만
이자스민이 저리 극성을 떠는것에 대한 반감이 단순함 이주민 의원에 대한 반감인지 감히 이주민이 국회위원으로 뽑혔다는것에 대한 열폭감인지 잘모르겠네요
     
혁명 13-11-14 22:19
   
더조심해야죠 오히려 자기가 반쪽짜리 피를 가진 인물로써 이런거엔 좀 눈치를 봐야죠 내가 동남아인으로 뽑혔으니 난 동남아인들만을 위한 정책만 당당하게 내겠다는 심보죠 대한민국은 2순위인것 같습니다 한국말이라도 똑바로 하던지,.
          
쇼킹노래방 13-11-14 22:25
   
/ 수정요  이부분에 대해서 혁명님의 의견에 저의 입장은 반박불가입니다 인정요
보일러 13-11-14 22:20
   
박근혜가 표 받으려고
 
별짓 다한 증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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