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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6 09:45
안철수 지지자에게 진솔하게 하나 물을께요
 글쓴이 : 민성
조회 : 349  

안철수가 바른정당 자유당이랑 개헌내각 파이 나눠먹고
후보단일화해서 나와도 괜찮은건지...(지지지속여부)

아니면 그럴일 없다고 생각 하시는건지
물어봅니다.


비꼬는게아니라 알고싶어 묻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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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님 17-03-26 09:54
   
그럼 바로 나가리 아닐까요?
안철수 지지기반이 호남인데 바른정당하고 단일화하면...
그럴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머이러언 17-03-26 09:55
   
그럴일 절대 없습니다.
저번에 주승용이 개헌합의 했을때 저도 국민의당 홈페이지에 직접 비판글 여러번 썼습니다.
부역자들과 무슨 개헌합의냐고..
자유당과 엮이는순간 지지철회 유권자도 상당하겠죠.
안철수가 직접 밝혔듯이 연대는 없다고 공헌한 마당에 현실성이 떨어지는 질문 같네요.
     
강운 17-03-26 10:43
   
당 관계자도 아니고 당 내부 상황도 모르는 상황이면 절대 없다라는 말은 안하는게 좋을실텐데
머이러언 17-03-26 09:56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정당이라도 쓴소리는 하는 사람이라..
옳지않는 선택은 적극적으로 비판도 합니다.
덮어놓고 지지하지 않는..
감시도 없고 비판도 없는 정당은 사이비종교와 다를게 없죠.
아무리 지지하는 정당이라도 민심과 동떨어진다면 절대 지지를 끌어낼수 없습니다.
그래서 당원들은 더 철저하게 당을 감시해야 되는 이유죠.
당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건 당원 몫이라 생각합니다.
개정 17-03-26 10:48
   
개인적으론 개헌을 지지하는 입장이라 개헌내용에 문제만 없다면 개헌과 연립내각 구성을 매개로한 후보 단일화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권심판의 당위성은 충분히 인정되고 대선정국에 (바른당도 아니고)자유당이랑 손잡아 후보를 단일화하겠다는 병크를 저지를거 같지는 않지만, 근본적으로 친박근혜 세력을 국회밖으로 밀어내는건 결국 총선에서 국민이 할 일이지 국회나 대통령이 나서서 심판하겠다 나서는건 좀 공허한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적폐청산이 야권에선 핫한 이슈인데, 뭐 하나의 형상으로서 각종 유착관계가 존재하는건 사실이지만 그걸 끊어내는 접근법에 있어서 단순한 야권으로의 세력교체 보다는 권력구조의 실질적 개혁에 방점을 찍어야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과 같이 개혁의 명분이 서 있고, 반대논리가 취약할때 전통적 반대파와 정치적 합의를 내는 것도 큰 리더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쟤들은 나쁜애들이니까 멀리하고 왕따시키자 라는 식의 여론 몰이만으로는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뒤에 지금 유럽의 좌파 정권들이 국민들을 실망시켜서 외려 그냥 우파도 아닌, 극우의 집권을 우려하는 그런 국면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우려되구요.
     
머이러언 17-03-26 11:05
   
저도 정치인을 위한 개헌이 아니라 정치발전을 위한 개헌이라면 찬성합니다.
다만 디테일이 부족하고 아직 공감대도 부족한 상황에서 자유당과 개헌합의는 당연히 비판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라 비판을 했던것이고요.
디테일하게 정치발전을 위한 개헌을 들고 나왔다면 공감을 하겠지만..
부역자들과 엮여서 개헌을 운운하니 저의를 의심하게 된거죠.

정말로 개헌을 하고싶다면 안철수 말대로 국민의 공감대가 먼저라고,나중에
국민을 설득하고 시작하는 게 맞다라 생각합니다.
          
개정 17-03-26 11:15
   
저도 오로지 선거를 위한 졸속개헌에는 반대합니다. 아니 반대라기보다는 개헌은 찬성하지만 대국민 홍보나 정보공유가 빈약한 상태론 현실적으로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거죠. 게다가 조기대선 정국이라... 

 어쨋든 자유당은 앞으로도 어떤식으로든 딜을 걸어올텐데 이걸 차기여당에서 영리하게 잘 이용하는게 국민에겐 이상적인 그림이라 생각합니다. 세력문제야 결국은 국민들이 투표로 심판하겠죠.
룬희 17-03-26 10:52
   
그게 바로 김어준식 프레임 덧씌우깁니다. 그런거 허다해요. 이제껏 그래왔어요.

요즘 젊은 사람들 김어준 보면 막 대단해 보이고 그러신거 같던데.

젊으니까 잘모르니까 이해는 합니다.

그런데, 같은 세대를 살고 같은 걸 봤던 사람들이 보면 웃기죠. 그 양반도 마찬가집니다.

단지 여러분께 재밌게 다가가서 먹힐 뿐이지. 내용은 뭐 또~~ㄱ 같습니다.

나이든 사람들때는 뭐 이런거 없었던거 같고 막 혁명같고 막 역동적인거 같고 그렇죠?

ㅎㅎㅎㅎ
더불어 민주당, 새누리당 뿐만아니라 이전 이전 이전 아주 오래전 부터 써온 낡은 수작입니다.

거기에 님이 말린거고요. 오래 본 사람들은 다 압니다. 좌우 양측이 그렇고 그렇다는거.

어짜피 야당 아니냐 이겁니다.

물론 옳은 소리 할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게네말 다 믿지 마세요.

명백한 사실은 안철수는 단 한번도 새누리당 세력과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 제스쳐를

취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이태규 자꾸 걸고 넘어지는데. 지금 문재인 캠프를 보세요. 그런 말이 나오나.

그리고, 보좌관들 여기저기 돌려쓰다 엉뚱한데서 공천되고 그래요.

인재 풀이 거기서 거기인 상황에서 mb측 인사 하나 썼다고,

'안철수는 mb맨이다' 이게 가당키나 합니까.

이전에 그리고, 지금 현재 어떤 입장을 견지 했는 지를 보세요. 그게 중요한거지.

사람가지고 그러면 깨끗할 정당이 없습니다. 경제 기업 분야 사람들이 보수측에 많고

인권이나 학생운동 출신들이 진보측에 많은 건 당연한 거죠.

그렇다면 김문수를 두고 어떤 판단을 내리시겠습니까? 김문수는 자유당 쁘락친가요?

김문수가 김어준 10배 아이돌이 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ㅋㅋㅋㅋ 그런겁니다.
     
머이러언 17-03-26 11:07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같은 기준의 잣대로 평가만 했음 좋겠네요.
더이상 바라지도 않습니다.
내로남불은 정말 혐오스럽네요.
     
룬희 17-03-26 11:13
   
깨끗해서 탄핵을 요구하는 게 아니고,

집권을 위해 탄핵을 요구하는 겁니다.

기존 정치권 인간들이 그렇습니다.

집권하면 어마어마한 인원이 어마어마한 이권을 챙기거든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안철수는 희대의 인물입니다.

저 엄청난 두세력을 당황하게 만드는

국민의 당이 낡았다, 호남 지역당이다, 어쨌다 그러는데. 지들은 뭐 특별히 다른 줄 아십니까.

민주당하면 호남, 김대중, 노무현 아니에요?

ㅎㅎㅎㅎ

그리고, 왜 이렇게 호남경선을 그렇게 신경쓰는데?

ㅎㅎㅎㅎ

지역당 함 해볼라고?

저번 총선에 양측에 엿먹인게 얼마나 통쾌하던지. ㅋㅋㅋㅋ

저 썅노무 쉐리들은 혼좀 나야 됩니다.
참교육 17-03-26 11:39
   
국민의당 지지기반이 호남인데 자유당이랑 바른정당이랑 단일화 하는 순간 호남사람들한테 버림받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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