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공정은 정의와 같이 저울에 죄의 무게를 따지는거라면
현재의 공정은 같은 진영에게 유리하게 판단하는게 공정이고
미래의 공정은 반대진영이 없어지게 하는게 공정이라고 생각함

그러므로 공정은 이제 단어의 원래 뜻은 없어지고 오로지 아군이냐 적군이냐 그것에 따른 판단 밖에 없음

대표적인 예가
국대떡볶이 사장이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어도 공산주의자라고 말하는 자체가
공정의 범위가 넘었다고 생각함. 공산주의를 경험도 보지도 못한 주제에 지금 이 상황이 공산주의자로
생각하는 자체가 대한민국 체재를 이해 못하고 있다고 봄

국대떡볶이 사장 역시 갑질에 희생자였었고, 사회적 부조리의 희생자 였으며
각종규제의 피해자였지만 굳이 굳이 지금 이 정권에서 공산주의자? 지금 이상황에서 대통령 비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함. 조선일보에서 친히 취재를 간다는 자체가
그 쪽 진영의 젊은 피라 생각한다고 생각함

조선일보에서는 국대떡볶이 사장의 의견이 공정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국대떡볶이 사장은 돈 밖에 모르는 그런 사람으로 밖에 안보임
본인은 그렇게 해도 되지만 프랜차이즈로 창업한 점주는 무슨죄임?
그리고 매출이 증대되었다고 자랑하던데
바로 이런것만 봐도 공정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이제 없음

임진왜란, 병자호란등등 모두가 정쟁에 니편내편 하다가 나라가 위기에 빠진예임
지금이 딱 그럼
자유한국당 진영은 본인이 공정하다고 판단하고
더불어민주당 진영은 본인이 공정하다고 판단하고
그게 다임

그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대한민국만큼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가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나라는 정치적으로 전 세계의 모범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