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근데 이런걸 분석하는 기자들이 어째 한명도 없나요?  그렇게 어려운 추리도 아닌데.
일부러 안하나? 
하긴 미국의 정서를 읽을줄 알아야 돌아가는 사정을 알지...

우리나라 기자색기들이 왜 기레기 소리를 들을까요..
애들 수준이 정말 저질입니다..

적어주는 걸 그대로 보도하는게 9년입니다.

일반 회사로 치면, 신입사원이 과장 달때까지 아무일도 안 한 겁니다.
뭘 알겠습니까?

외교력, 협상력이라는게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꿀은 조용히 빠는것이란 진리에 빗대어 보자면, 우리언론이 이번엔 뒷걸음질치다 쥐잡은것일수도있죠.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제가 이미 다른 게시판에 비슷한 글 쓰적 있는데요,
제가 오래전에 전해 듣기로 우리기자들이 세계무대에서 기자들간에 왕따랍니다.
1. 이유가 언어가 외국 기자들과 토론할 만큼 안됩니다.
2. 국내정치 말고 세상(말 그대로 세계) 돌아가는 데 어둡다는 것입니다. 정보도 없고 토론할 만한 다른 배경 지식도 없답니다.
더 가관인게 현장에 보면 우리기자들끼리 모여 있고 외국기자들은 다양한 기자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정보도 주고 받고 의견교환이나 토론도 한다는 데요, 서구권 기자들만이 아니라 소위 우리나라에서 무시하거나 얕잡아 봤던 국가들(다른 아시아 나라들)의 기자들도 같이 여러 국제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얘기하더라는 겁니다. 국내에서만 행세했지 외국가면 그냥 존재감 없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국제간의 통상과 그 협의 내용의 의미를 잡아낼 수준이 당연히 안되고 또 외국 기사들 외곡하여 소개하는 것도 의도적이기도 하고 실력이기도 한겁니다.

저도 출근하면서 뉴스 보는데 욕나오더라고요 자동차주고 철강관세 피했다 자동차 통채로 넘겨준거 처럼 앵커 말하는데 속내용은 하나도 말안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 픽업트럭 쌍용차 밖에 없는데 그거 미국에 수출????? 수출한다면 몇대나 파는지 아직도 언론은 자유당이 주는 떡고물 먹고 있는더러운 인간
 많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