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니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하는 소리인듯. 뭐하게다는건 없는데
태클 당할 소리가 뭔지요

착하게 살자라고 말할게 아니라 어떻게 사는게 착하게 살자라는것인지 이야기하자라는 말인듯한데

공약으로 걸었던게 경제민주화입니다. 인수위때부터 차분히 꾸려져 온게 아니라 집권하고 몇달이 지난시점에 '테스크포스'를 구성한다고 하니 기가찬거에요. 축구팀에 압박과 체력이 강력한 팀을 만들겠다고 해서 신임감독이 왔는데 이인간이 온 뒤 세달뒤에야 훈련계획을 제출한거랑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회사생활 같은걸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외부에 사업제안을 할 때는 이미 내부적으로 계획과 계산이 ㅋ긑난 상태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공약했던 부분을 이제야 팀을 꾸려서 논의를 해보겠다고 하니태클걸릴 요소가 내부적 외부적으로 당연히 엄청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더 설명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일을 조금 해보거나 경영, 행정 관련 조금 아신다면 저 기사가 얼마나 사람을 어처구니 없게 만드는지 대충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경제민주화가 김종인이 책으로 만든것도 아니고 개념에 문제 아니였던가요.

그 개념이 됐든 계획이 됐든 선거전에 나왔던 얘기고 후보 토론회 등 한참 전부터 나온 얘기니까요. 누가 시작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박근혜가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박근혜가 나라를 살린다는비젼에 대한 핵심 단어이고 방법론입니다. 여기에 대해 이제야 테스크포스로 팀을 꾸린다는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에요.

공약이라는게 대통령되면 바로 시행하는게 아닙니다.
대통령이 집권하는 과정에서 지키겠다는거죠
경제 민주화란 그냥 경제 정의 구현이라고 보는게 맞다라고 봄
어떻게 정의하는지는 집권 끝나고 보세요(비판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님)

사대강같은 토목 관련이야 바로 시행하지 않아도 상관없겠죠. 경제민주화눈 행정과 정책에 대한 방법론이자 철학에 관한 문제입니다. 미리 청사진이 제시가 되야하죠. 강남스타일이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라고 뉴스에
떴었는데 지지자들, 실무자들 사이에서도 뭐가 창조경제인지 제대로 파악 안된듯합니다.

모르겠네요....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딱히 방향성이나 뭔가 추진 해가는 모습이
보이지는 않네요....
그냥 저냥 하는거 같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저같은 지지자도 답답한데 민주당 입장에서는 씹고 뜯고 맛볼 요소죠. 아 진짜 근혜쪽 인재 인프라 최악이에요.

우선 당부터 살려야 될듯
제대로 된 야당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야당 신경 쓸데가 아니에요...
민주당은 지금 반 시체고
지금은 살아서 어디로 뛸지
모르는 여당을 봐야죠....

뭐 박근혜 안목은 이미 증명 됐죠...

아오 윤창중 @#@@##!*#~*

지금 대외경제여건도 안좋고.. 대북관계도 안좋고...
여야가 머리 맞대고 합심하여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

첫째로는 새누리당이 뻘짓 안했으면 좋겠고 둘째로 야당이 좀 신사적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제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