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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4 07:02
고급선수?
 글쓴이 : 리루
조회 : 348  

김어준의 저 표현에 대해서도 전 생각이 좀 다릅니다.

이씨에 대한 견제(?)가 저는 내부에서 시작된 거라 보고요.
두가지 측면일거라 보임. 지난 경선에서의 태도, 어 저x 반문, 친문에도 인재 많은데 저런 게 대선주자 운운.
꼴통지지층인 손가락 쪽 sns 등에 더러운 내용은 많았고 단지 이니셜이 의심스러워만은 아닐 것이고.
두세가지 정황으로 sns건 확산 이전에 이미 기류가 보인다고 했었었죠.
이미 당내에서 미투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 따로 검증을 하자거나, 이는 새로운 의혹에 대한 정보가 있는게 아니라면 모 탤런트 건을 물고 나서겠단 심중이 있었을 걸로 보이고. 다른데서 더 불이 잘 붙어서인지 그걸로 끝이긴 했지만... 현재까지 절반은 성공했다고 보이고 불은 계속 타고 있으니 만족스러운 상황인 듯.

추측이 맞다면 김어준의 촉이 인간계에서 아주 특출난지는 모르나 저 정도 못읽을 사람은 아니고
내부 문제 붉어지면 꼽사리들 끼어드는거야 당연한 일에
뇌이버 같은 곳이 아닌 성향이 정해진 커뮤니티에서 꼽사리질 하려면 단순 어그로로는 안되니
잠복에 코스프레는 당연한데 그 정도로 고급 운운하기는 힘들죠.
물론 그 중에 고급(이 뭔지는 모르겠으나)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이런 경우 분별해내긴 더욱 쉽지 않고.
그럼 왜 고급 운운했냐, 사안 본질에 대한 시각은 모르겠으나(개인적으로 이씨쪽에 호감이 있다고 생각진 않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경기도는 가져와야 하지 않겠나란 바탕에 직설적 설명은 버겁기에 저렇게 흘린 게 아닌가 싶음.

그 생각이 맞나는 현시점에서 판단내리긴 어려운 거 같고(온전히 해소된 건 없으니).
이씨가 한쪽의 생각처럼 실제 막장이라면, 현시점이 어떻게 지나가더라도 또 뭔가 터지겠고 그럼 걸러질 기회는 계속 생길 것이며, 아니라면 뭐 어찌될런지는 시간이 가봐야 알 수 있는 거겠고.
갱필이가 먹어서 이후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또 시간이 가봐야 알 수 있는 거겠고.
뭐가 되었든 결과는 현실 살아가는 우리가 감내해야할 상황...

게시판에 무플운동 같은 거 해봐야 성공한 사례도 없고,
치는 치 받는 치 모두 머리에 박힌 것이나 목적하는 바가 있으니 어찌 되었던 치고 받을 치들은 치고 받을 거고.
이 건의 추측하는 그 배경 심리는 참 맘에 안들긴 하지만
저야 경기도도 아니고, 이후 다른 경우라도 갱필이고 이씨고 다른 선택지 없는 게 아니면 고민할 일도 없고.
서로 한쪽은 쁘락치 한쪽은 손가락 등의 몰이도 좋고(흔히 봐오던 시대에 부합하는 인간계 패시브라 뭐), 몰면 또 그래 그러지 그거하지 해주면 어떻고...
다만, 걔 중에 오래 봐오며 호흡한 분들도 양쪽에 몇 되는데, 합리적으로 보였던 이전 모습과 달라 실망하는 경우도 꽤 되는데, 그렇기에 뻔한 단순 분란보다 치고 받고 싶으면 허접한 반론 들이댈 수 없는 것들을 구해와 좀 더 진지하게 치고받았으면 하는 게 작은 소망임.
살다보면 억측으로도 결과가 원하는대로면 그봐라라며 자신이 대단한 선견지명이라도 있었던 양 행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우습고, 하려면 제대로 치고 받아야 견뎌낼 결과의 무게에 대해서도 책임감이 생기지 않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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