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러시겟죠. 돈들고 건물들고 넷째 아이는 떼버리고 온다는데...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5일 “요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자기 색깔을 제대로 찾고 있다. 바른정당에서 인기가 캡”이라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방송에 출연, “안 대표가 확연히 달라졌다. 최근 모습을 보면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앞서 국민의당 전체 당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당 대표직을 걸고 바른정당와의 통합 추진 여부에 대한 의사를 묻는 전(全)당원투표를 실시하는 등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매진하고 있다.
하 최고위원은 “과거에는 ’박지원 의원이 안 대표의 상왕(上王)’이었는데 지금은 (안 대표가 박 의원을) 거침없이 들이받는다. 서로 같은 당 맞나 싶을 정도”라면서 “안 대표가 우리 정치권에서 상당히 특이한 존재였는데 그건 아마추어 정치인에서 프로 정치인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본다”고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278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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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4일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바른정당을 '빚덩어리'라고 표현한 것에 사과한 데 대해 "제대로 사과를 했다면 받아들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