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은 2가지 유형이 있음.
첫번째 유형은 지금 베네수엘라의 민주화 운동임.
지금 베네수엘라에는 좌파독재자 '마두로'에 신음하던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있음.
베네수엘라의 민주화 세력은 자본주의 세력임.
베네수엘라를 자본주의+민주주의로 바꾸는게 지금 베네수엘라 민주화 세력의 목표임.
두번째 유형은 과거 한국에서 일어난 공산주의자들의 민주화 운동임.
과거 운동권의 필독서였던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씨는 대학생때 학생운동을 주도하면서 김일성의 초청을 받아 잠수함타고 평양가서 김일성과 악수까지 하고 왔던 사람임.
그때 북한의 실체를 보고 전향했고 지금 북한인권을 위해 운동하고 계심.
이 사람의 고백영상을 보면 과거 학생운동을 하던 시절 동료들의 90%가 마르크스, 레닌 서적을 탐독했다고 함.
즉 과거 운동권 대다수가 부르짖던 민주주의는 미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북한의 '인민'민주주의였던 것임.
내가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역겨워 하는 이유임.
지금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 운동은 좌파독재자 마두로를 몰아내고 베네수엘라를 자본주의국가로 만들기 위한 민주화 운동이라면
과거 한국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하던 사람들의 다수는 우파독재자 박정희를 몰아내고 한국을 공산주의국가로 만들고 싶어했던 사람들임.
아래는 좌파의 대부였던 김영환씨의 고백 영상들
https://www.youtube.com/watch?v=_UNwZd05b4E
https://www.youtube.com/watch?v=ydqjLApP54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