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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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화랑(고려성의 셋째 동생)은 가요 무너진 사랑탑, 울리는 경부선, 닐니리 맘보, 도라지맘보, 향기품은 군사우편, 뽕 따러 가세, 가야금 타령, 청포도 사랑, 비의 탱고, 이정표, 이국땅, 낙엽의 탱고, 핑크 리본의 카드, 열아홉 순정, 님이라 부르리까, 정동대감, 울산 큰애기와 군가 멸공의 횃불 등 생애 500편의 가요를 남긴 김천이 낳은 한국 대중가요 1세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또한 그는 구전하던 우리 민요를 체계적으로 정리, 편곡하여 한국 최초의 민요 LP음반을 제작, 민요 보급에 앞장섰으며 서양의 맘보 리듬을 처음으로 한국 대중 가요에 접목시킨 선율의 마술사였다. 나화랑은 겨레의 유장한 정감을 정통가요에 담아내면서 송민도, 황금심, 손인호, 도미, 박재란, 남일해, 이미자 등의 가수를 발굴 및 배출시켰고, 라미라레코드사를 경영, 수 많은 음반을 양산하여 한국 대중가요를 크게 부흥시킨 음악인이었다. (출저-http://aboutch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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