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보육교사는 군대 징집처럼 2년간 여성들이 교욱받고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함

보육 수준이 예비군 수준으로 떨어질것 같네요
보육대상인 아이들이 불만을 토로할 나이도 아닐것이구요 ㅋㅋ

사립학교법에 따라 보장된 사립교사까지 합친 공무원의 수가 16만 4천명인데, 7만명을 공무원으로 돌리겠다는게 말도안된다는 겁니다. 현 공무원 정원의 23%에 가까운 수를 공무원으로 전환한다는 것인데..

일단 남경필후보의 8조와 김진표후보의 7300억은 둘다 터무니 없는 수치 인것 같습니다. 한쪽은 너무 높게 잡았고, 다른한쪾은 너무 낮게잡아 반박하고 있네요. 상식적으로 7만명 연봉을 2천만원으로만 잡아도 1조 4천억입니다. 7300억 터무니없죠.

전 무상급식도 반대하지 않은 사람입니다만, 이정책은 반대합니다. 정책의 헛점이 너무 많이요.
당장 보육교사를 어떻게 공무원으로 채용할건지, 어떤 방법으로 채용할건지, 기존 보육교사와, 앞으로 보육교사가 될 인원은 어떻게 차등선발할 것인지도 나와있지 않네요. 링크에만 없는 것일수도 있지만..

또한 기존에 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무원과의 형평성문제도 있을 수 있고, 경기도를 제외한 타 지역의 보육교사와의 차별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립유치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보육교사를 공무원으로 전환한다고, 출산율이 높아질거라 기대하는 것이 판타지라 생각합니다.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을 들고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지엽적이고, 1차원적인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7만명의 표를 얻고싶어 노력하는 듯한..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점차적으로 유아들의 보육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신경써야할때가 온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죠. 저 또한, 유아들의 보육에 대해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에따른 정책과 법안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런 공약보다는 훨씬 더 좋은 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네요..

다는 아니어도 일부 공무원화할 필요는 있다봅니다
개인적 생각은 보육교사들을3-5년 평가한다음 일부를 공무원화 시킨다면
어린이 집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이 상당부분 해소되리라 봅니다
대부분 문제들이 처우가 불확실해서 일어나는 화풀이 성격이 강하다는게
제 소견입니다
하지만 모두를 공무원화? 이건 절대 반대입니다

보육교사 공무원화, 보육의 질 향상의 면에서 나쁘지 않습니다만 보육교사 들의 나이대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교육공무원화 되면 정년보장, 사학연금이든 공무원연금이든의 보장등의 안정성으로 나이가 들어도 퇴직하지 않을 것 같은데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의 나이든 보육교사를 수용할 수 있을지? 계속 수급하면서 기 채용자들을 수용할 수 있을지. 일단 채우고 그 이후는 보육교사의 취직이 공무원만치 어려운 상황이 되겠네요.
아무리 경기도내의 문제라 하지만 전국적인 현황 및 문제 파악을 하고 난후 전국적으로 추진하든 안하든 정해야 될 것 같네요.
한국의 출산률 상승을 위해서는 과외비용의 확실한 박멸이 우선이지 보육교사 공무원화로는 어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