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04-07 11:58
새누리 지지자였던 원장과의 대화에서 깨닫게 된것...
 글쓴이 : 디펜서
조회 : 347  

문재인씨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지원글...

지난 한달간의 지지율은 대략적으로 70%였죠.

문재인,안희정,이재명 - 역사상 한당에 지지율이 1,2,3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던 적이 있었나요?

가정법은 없다고 하지만, 경선을 통하여 물어 뜯기 보다는 화합을 위주로 전략을 폈다면,

경선후(즉, 대통령 당선을 가정한후)의 당내 권력과 후임은 뒤로하고 화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제가 몇년전에 단골로 가는 내과 원장이 있었습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저는 더불어민주당, 그분은 새누리당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하고 이야기중에 새누리당 지지자인척은 절대로 하지 않더군요.


그러면서 오랜기간 은연중에 

" 정치가 직업이 되는 무리들은 좌우 구분없이 뽑으면 않된다."

그후 " XXX는 조금 직업 정치가 같다 "


이런식입니다. 노골적으로 누구를 비하하거나, 공격하거나, 욕을 하지 않습니다.

누가 옳은지에 대한 정의를 내려 놓고서는 그사람을 지정하거나 하는 방식보다는


보편적으로 납득할만한 명제를 던져놓고, 그 명제를 통하여 그사람을 지정해 가는겁니다.

우리가 심리 테스트 할때 보면 답을 찾아가는 것처럼요. 은연중에 그 결과물에 닿도록 합니다.

즉, 평상시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것에 점진적으로 다가갈수 있게 하는 전략입니다.


명확한 목표는 있되, 그 방향으로 가는 걸음은 한걸음씩 거부감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각자 스스로가 지지하는 후보가 있습니다.

첨부터 그 후보를 지지했기 보다는, 그 후보에게 가는길을 점차 어떤 이유에서든 점진적이었을겁니다.


그 점진적인 과정을 뛰어넘어, 빠른 승부를 보고 싶은 마음에, 조급해 하고

또, 그사람을 힘들게 설득하는 과정보다는 비난하고, 헐뜯어 버리려는 방식으로는

같이 그길을 갈수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렇게 한명, 한명 떠나 보내면 결국 소수만 남게 될것입니다.

은연중에, 무의식중에 한명을 버리냐? 한명을 꼬셔오냐? 의 싸움일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70대 이상인분들은  기승전 "1" 뽑는다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박속닌 17-04-07 12:01
   
문베충들은 이미 문베충빼고 아무도 남아있지 않음
분열의정치 끝판왕급
이런글은 한달전에만 해도 좋은글이었을텐데 ㅋ
가마솥 17-04-07 14:54
   
기호 1번이 문재인임
     
디펜서 17-04-07 20:49
   
그걸 말한것임.

안철수씨는 3번이라는 소리고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24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570
30927 치솟는 환율에 출렁이는 증시…외국인 이탈 우려 (6) wodkd959 05-06 347
30926 저널리즘 토크쇼 J 42회 그림자13 05-10 347
30925 35년간 고문 학살 생체실험 당해도 쪽빠리 똥구녁 빠는 … 냐웅이앞발 05-20 347
30924 북한 사는 청년인데 (3) 제낙스 05-20 347
30923 이왕 원전 운영 이따위로 하는거 (2) 두루뚜루둡 05-22 347
30922 북한과 한민족이라굽쇼? ㅋㅋ (17) wodkd959 05-30 347
30921 정용기 발언 ≒ 백두산 위인 칭송대회 두루뚜루둡 05-31 347
30920 최순실에 이어 신정사회를 꿈꾸는 황교활.. (4) Anarchist 06-08 347
30919 엑윽ㅂㅅ들 왜 이리 댕청하냐? 오늘만사냐 06-14 347
30918 토왜당과 지지자 이젠 그만까야지..... (4) 강탱구리 06-14 347
30917 박정희 치부를 까발린게 조중동임. (2) 대간 06-15 347
30916 최저임금도 부담못하면 그만둬야지.... (6) 강탱구리 06-18 347
30915 암만 생각해도 토왜당은 경알못이네요... (3) 활인검심 06-25 347
30914 어제 누가 김정은 안내려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3) DarkNess 06-30 347
30913 정계 꼴통 중 한명인데 (8) 스포메니아 07-14 347
30912 냉각수 내가 너 한테 모라 말한거 있냐?ㅋㅋ (10) 막둥이 07-22 347
30911 옳은소리. 물어볼게 있는데? (5) 正言명령 07-26 347
30910 "아는 만큼 보입니다"..역사 공부 열기도 '후끈' (3) 막둥이 07-30 347
30909 좌파와 우파가 누가 진실한지 알려면 가정과 귀납법을 … (8) 친구칭구 07-31 347
30908 이낙연총리랑 교알이랑 자꾸 비벼대는데~~ (3) 냐웅이앞발 08-06 347
30907 요즘 좌빨들이 이영훈 교수 많이 까네? (9) 친구칭구 08-12 347
30906 북한의 6차례 미사일 시험의 의미 (5) ijkljklmin 08-18 347
30905 안보 파탄났네........ (1) 강탱구리 08-19 347
30904 조국 거짓말- 고대 세계인재 전형엔 서류 평가 없다 (12) 혁신정치 08-21 347
30903 미성년 논문조사 교육부 조사팀을 민정수석실에서 불렀… (2) 미친파리 08-22 347
 <  7501  7502  7503  7504  7505  7506  7507  7508  7509  7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