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워서 읽어봤는데 여기에 문제점 같은거 있음 반박점여 혹시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게 있을수 있으닝
[필독]프레이저 보고서1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 보세요.
-요약-
1976년 미국 대륙전체가 박정희 때문에 큰 충격에 휩싸임.
박정희 정권이 미국 국회의원들을 돈으로 매수할려다 발각됨.
이것을 미국언론은 코리아 케이트사건이라고 부름.
1977년 3월 미국 의회는 프레이저 의원에게 사건 진상을 조사하라고 지시.
이때부터 프레이저 의원은 박정희 정권을 샅샅히 조사함.
다급해진 박정희는 민병권 장관을 청와대로 부름.
그리고 특명을 내림.
김형욱을 찾아감.
김형욱은 박정희와 함께 쿠데타를 일으켰고
오랫동안 중앙정보부 장관으로서 박정희에게 절대충성을 받쳤던 사람임.
근데 박정희가 삼선대통령이 될때 큰공을 세우고도 박정희에게 버림받은 사람임.
김형욱은 박정희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미국으로 망명한 상태였음.
그런 민병권은 김형욱에게 회유를 시작함.
그러나 김형욱은 거부하고 워싱턴으로 떠남.
낙담한 민병권은 김형욱 아내에게 말함.
김형욱은 미국 국회에서 박정희 정권을 적나라하게 폭로.
2년후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된 후 살해됨.
1978년 프레이저 보고서가 의회에 제출됨.
놀랍게도 박정희 집권기가 정확히 조사되어 있었음.
게다가 한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내용도 있었음.
왜 한국은 그토록 빨리 성장할 수 있었을까?
그 비밀이 담겨져 있었음.
하지만 모든 것이 사실무근이라며 국민들을 속임.
일년 후 박정희는 김재규의 총에 살해되고...
박정희가 죽자 키워놓은 군인들(전두환등)이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프레이저보고서를 차단하며 박정희의 경제신화를 보호함.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흘러가면서 프레이저 보고서의 존재는 완전히 잊혀짐.
학자들은 수출주도형 공업화계획이 핵심이었다고 말함.
그러면 이 전략을 지시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러면 이 사람일까?
박정희가 수출 주도형 전략을 지시해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준 것일까?
한국의 중장년층들은 철썩같이 그렇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프레이저 보고서는 박정희가 아니라고 말한다.
비밀이 해제된 미국 기밀문서들도 그가 수출주도형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럼 도대체 누가 한국경제를 성장시킨 것일까?
1.
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한 미국.
이제 미국의 최대적은 소련이었음.
소련은 주변 국가들에게 군사 원조와 경제 원조를 해주며 세력을 넓혀 나감.
공산주의에 맞서기 위해 미국은 일본을 점령하자 즉시 개조작업에 들어감.
미국식 정치제도와 문화를 빠르게 인식시킴.
이와 동시에 미국은 ...
이렇게 선언함.
그렇게 일본에게 전폭적인 원조를 해줌.
그렇게 폐허가 되었던 일본경제는 빠르게 복구되기 시작함.
특히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일본은 전쟁 물자를 공급하면서
엄청난 고속성장을 이루어냄.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정반대였음.
남한에 이승만 정권을 세워놨던 미국은 완전히 실패함.
막대한 원조를 했지만 경제 수준은 처참한 수준이었음.
이승만과 친일파 세력들은 부정부패에 극에 달함.
4.19혁명으로 이승만 망명.
이에반해 공산주의 국가들의 경제원조를 받은 북한은 삼년만에 전후복구를 마침.
천리마 운동이라는 경제 5개 년 계획을 통해서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어냄.
이렇게 경제 성장에 격차가 벌어짐.
이로인해 미국은 위기감을 느낌.
가난한 한국인이 북한을 부러워하다가 갑자기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키지 않을까라고
매우 초조해함.
그때 한 남자가 나타남.
그는 미국의 대외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려고함.
친미국가 개발전략
이것은 공산주의를 막기 위한 케네디 정부의 새로운 전략이었다.
유능한 케네디의 전략가들.
그들은 공산주의 국가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를 철저하게 분석함.
그 결과 이런 공통점을 발견함.
따라서 공산주의의 전염병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가난한 국가의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이것이 친미국가 개발전략의 핵심이었음.
이때 한국에 대한 긴급보고서가 케네디에게 올라옴.
1961년 4월 11일 긴급 보고서를 올림.
케네디는 즉시 매카나기를 미국으로 부름.
그리고 중대한 임무를 내림.
1. 한국문제 아래에 task force팀을 만들어라.
2. 5월 15일까지 새로운 한국의 발전전략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완성해라.
이것은 가난한 한국에게 축복같은 소식이었음.
그리고 경제 5개 년 계획을 내놓고 가난한 국민들을 달래기위해 안간힘을 씀.
만약 미국에 따라 경제개발계획이 성공한다면 좋은것임.
장면 정부등장
경제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상정.
장면이 경제개발 성공하면 체제가 안정될 것이다. 장면 돕기로 결정.
그러나...
장면 내각. 케네디가 밀어주려고 했으나 집권 1년 만에 쿠데타 벌어짐.
케네디는 즉시 박정희에 대한 조사를 지시함.
다음 날부터 기밀문서가 올라오기 시작함.
케네디가 제일먼저 알게된 정보는
박정희가 일제시대때 한국 민족을 배신했던 친일파라는 것임.
그리고 해방후에는 공산주의자로 활동했다 체포되었다는 것임.
체포됐으나 동료 밀고해 사형 면함.
이때 미국은 박정희를 뱀같은 인간이라며 스네이크박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함.
쿠데타의 리더가 공산주의였다니 케네디는 긴장하기 시작함.
하지만 희망적인 보고서가 올라오기 시작함.
그래서 케네디는 다시 한국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함.
1961년 6월 한국의 운명을 바꾸는 논의가 이루어짐.
미국이 한국을 발전시켜야 하는 세가지를 제시함.
TFT 보고서
1 북한 공산주의 이겨야한다.
2 미국 국가위신이 걸려있다.
3 일본을 보호해야 한다.
따라서 한국 지원하고 한국 경제발전시켜야 한다.
결국 한국이 무너지면 일본이 위험해지고
미국의 태평양 방어라인도 위험해지기때문
그래서 미국의 이익을 지키기위해 한국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것임.
그리고 미국은 한국에 돈을 쏟아 붓고도 경제발전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뼈아프게 반성함.
그리고 다시 치밀하게 경제발전계획을 세움.
따라서 국가 발전을 위해 과학분야와 기술 직업교육을 강화해야한다는 것임.
이날 미국 엘리트들은 한국 경제 발전과 근대화 계획을 수립함.
2.
케네디는 일본대표를 만나며 한국의 경제개발에는 일본의 참여도 필요하다면서
빨리 한국과 국교 정상화를 하라고 당부함.
그리고 일본은 미국의 뜻에 협조 하겠다고함.
그뒤 일본 극우파 정치인들이 움직이기 시작함.
그 이유는 자신이 직접 밝힘.
이건 농담이 아니었음.
그들은 한국을 일본경제 식민지로 만들겠다.
그런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었음.
한마디로 한국을 일본 의존적으로 만들겠다는 것임.
일본 정부와 극우파는 한국을 경제식민지로 만들기로 함.
일본 원자재로 상품 만들고 다시 일본 원자재를 수입하는 구조를 구상함.
일본 기업들도 대환영.
일본 대기업들은 씐남.
이런 이유 때문에 일본은 친일파였던 박정희를 주시하게됨.
만약 그에게 뇌물을 준다면 일본이 원하는대로 움직여줄 인물일까
그들은 몹시 궁금해함.
미국과 일본이 주시하는 가운데
박정희는 미국독립운동 기념일날 반공법을 선포함.
그것은 자신이 공산주의와 완전히 손을 끊었다는 것을 의미함.
10월 31일 박정희는 한 언론인에게 사형판결을 내림.
북한을 찬양했다는 누명을 씌운것임.
조용수는 재일동포 강제북송을 반대하기도한 사람이었음.(47년 후 무죄로 밝혀짐)
그렇게 박정희는 무고한 사람을 죽여가면서
자신이 얼마나 과격하게 반공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지 보여줌.
이것은 미국인에게 효과가 있었음.
미국은 박정희가 더이상 공산주의와 상관없다고 결론지음.
그렇게 박정희는 미국과 일본의 권력자들을 만나러 떠남.
박정희가 공항에 내리자 일본 극우파들의 관심은 절정에 달함.
그런데 박정희는 파격적인 행동을 보여줌.
일제때 만주 군관 학교에서 천왕군인들은 양성했던 나구모장군에게 고개 숙이면서 말함.
이거 정말 기대 이상이었음.
침략을 당했던 한국인에게서 고맙다는 말까지 듣다니...
극우파의 대부는 박정희를 요정까지 초대함.
분위기가 무르익자 박정희는 일본어로 말하기 시작함.
명치유신은 조선침략에 선공했던 사람들임.
이제 일본 극우파들은 확신함.
친일파인 박정희와 손을 잡고 한국을 일본의 경제식민지로 만들 수 있다.
그렇게 확신한 일본은 박정희 정권에게 검은 돈을 주기 시작함.
박정희는 국교 정상화 댓가로 일본 극우파로부터 약 2조원을 받음.
이제 한국은 대일무역적자의 수렁속으로 빠지게 된것임.
3.
박정희가 미국에 오기 10일전 케네디는 새로운 조직을 탄생시킴.
이 조직은 친미국가 개발전략을 수행하는것임.
결국 AID는 공산주의국가를 막기위한 경제전문가 부대였음.
박정희는 일본과만나고 미국으로와 워싱턴에서 케네디를 만남.
케네디는 일본과의 관계가 좋은 박정희를 밀어줄 생각이었음.
그래서 백악관에 초대까지 해준것임.
근데 박정희가 특별원조를 요청함.
케네디 내심 당황함.
그는 이미 박정희 경제개발계획에 알고 있었기때문
석달전 미국대사가 직접 박정희에게 경고함.
허술 했기때문
케네디가 그런 경제개발에 특별원조를 해줄 수는 없었음.
그리고 AID차장은 미국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밝힘.
이때부터 미국과 갈등시작됨.
미국 경제개발 전문가들은 냉정하게 비판함.
현실을 무시하고 지나치게 높게잡은 성장률은 비현실적이고
박정희에게 수출전략이 없었던 것은 아님.
근데 수출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한국경제를 성장시킨다.
그런 수출확대전략은 없었던것임.
박정희의 수출전략은
토끼털을 팔겠다.생선을 많이 잡겠다.돼지를 키워 외화를 벌자.
실효성 없는 초보적인 전략이었다.미국은 어이없어 했음.
작성일 : 13-04-21 23:43
조회 : 1,19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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