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전조증상은 작년 조국사태 때 감지됐었습니다.

당시 조국사태가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했고,
여론 수치도 그렇게 나타났었죠.
하지만 그것은, 그동안 방구석에 처박혀 살던 샤이 보수(매국)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튀어나와 생긴 기저효과의 착시현상이었습니다.

그동안 얼굴 가리던 태극기 모독부대원들이 당당히 얼굴을 들어냈고, 소수의 비정상적 소신이라 생각하던 방구석 패배자들이 본인도 정상적인 범주에 속한다는 착각속에 광장으로 기어나왔습니다.

민주 진영과 매국수구 진영의 집토끼들은 집밖을 매우 싫어합니다.
변수는 산토끼들이죠.

산토끼들은 조국사태 초반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래봐야 너희들도 별 다를 게 없다는 혐오감과 배신감....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식을 넘어가는 검찰의 행태,
거기에 발맞추는 나팔수 언론과 자한당의 삽질...

결과적으로 민주당의 선전이 아닌, 자한당의 자.살골...
산토끼들을 민주당 집으로 몰아주는 참신한 역할을 했습니다.
산토끼 몰이(몰아주는) 지금도 꾸준하게 진행중이구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훌륭한 대처까지 감안한다면...
이번 총선 민주당의 압승을 예상하는 게 뜬구름만은 아닙니다.

이번 총선으로  토착왜구들  전멸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