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455688
미래통합당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4·15총선에서 “폭주를 막을 견제의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그간 ‘문재인정부 3년 경제실정론’에 이어 ‘조국살리기 세력 심판론’, ‘코로나19위기 이후 경제를 살릴 대안론’을 펴 온 통합당이 총선 막판 마지막 카드로 ‘여당 폭주’ 프레임으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선거를 코앞에 두고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압승 기운이 감지되자 ‘견제의 절실함’을 강조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