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대변인은 8일 방송을 통해 “G20 동영상은 전체 영상이 아닌 일부만을 이용해 만든 가짜뉴스, 즉 악마의 편집”이라며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 출신이기에 누구보다 팩트에 대해서만큼은 명확하게 기준을 갖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기사를 쓰고 어떻게 브리핑을 하셨는지가 궁금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민 대변인은 곧장 “기사는 잘 써서 한국방송협회 방송대상 두 번, KBS 특종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다 받았다”며 “청와대 대변인 생활 2년 동안의 브리핑은 지금 정치부장들 하고 계시는 당시 ‘1호 기자’(각 언론사의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여쭤보라”며 “대통령과 국민 간의 원만한 소통을 위해서 기자 브리핑은 잘해 줬으면 한다”고 적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대변인은 정치인이 아니다”라며 “대변인은 청와대 대신에 입장을 밝히는 위치에 있고, 이에 대해 이벤트식 대응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ㅋㅋㅋㅋ 찌질한 놈..
관련기사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70923075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