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3603076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12월 4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안 의원은 전 주 대비 2.8%p(포인트) 상승한 16.3%로 김무성·문재인 대표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안 의원의 지지율은 부산·경남·울산(5.6%p↑), 경기·인천(4.4%p↑), 50대(5.6%p↑), 60대 이상(3.3%p↑), 무당층(4.7%p↑), 중도층(7.8%p↑), 진보층(4.0%p↑)에서 오름세가 뚜렷했다.
안 의원의 상승세와 달리 김 대표와 문 대표는 전 주보다 각각 2.7%p, 2.5%p 하락한 17.6%, 16.6%를 기록하며 세 사람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
리얼미터는 "안철수 의원은 지지층 결집 행보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급증하며 무당층과 중도·진보층에서 결집했다.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과 보수층에서, 문재인 대표는 연일 이어진 당 의원들의 탈당으로 무당층과 중도·진보층에서 지지율이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4~6위는 박원순 서울시장(9.3%), 오세훈 전 서울시장(6.6%), 안희정 충남도지사(5.0%)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안철수 신당'을 포함할 경우 새누리당 37.8%, 새정치연합 21.9%, 안철수 신당 19.5% 순으로 집계됐다. 안철수 신당은 특히 새정치연합과 불과 2.4%p의 차이를 보이며 상당한 경쟁력을 보였다. 안철수 신당을 제외할 경우엔 새누리당 40.1%, 새정치연합 24.3%, 정의당 6.1%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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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가 이정도면 이미 역전되었다 보면 됩니다.
100%휴대전화조사로 하면 지지율차이는 더 벌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