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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2 00:48
정준길 부상정도
 글쓴이 : 위대한도약
조회 : 1,207  

 
기사중 일부
 
병원 진단 결과, 정 전 위원은 타박상과 찰과상 정도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 전 위원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며 이날 저녁 7시께 인근의 또다른 병원으로 옮겨 입원했다.
 
정 전 위원은 이날 오후 4시50분 <채널에이> 생방송 시사토크 프로그램 ‘쾌도난마’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방송 출연이 취소됐다. 이날 방송은 정 전 위원이 금태섭 변호사에게 전화해 안철수 원장의 불출마를 협박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는 택시기사의 증언([♣<한겨레> 11일치 5면♣])에 대한 정 전 위원의 해명을 듣는 자리였다. ‘쾌도난마’ 진행자 박종진 앵커는 “(정 전 위원이) 방송을 정면으로 농락했다. 택시기사의 진술이 맞다는 걸로 인정하겠다”고 말하며 방송을 마쳤다.
 
부상이 안 심한데 다시 날 잡으면 되지 박종진 앵커는 왜 저런 멘트를 하지
내가 순진한 건가? 박앵커의 지레짐작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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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도약 12-09-12 00:50
   
아 연락두절이었네 음 그렇군
박앵커가 오해할만 하네
블루이글스 12-09-12 00:52
   
녹취록이라던지 택시기사가 확실히 말했나요?

근데 저번엔 정씨가 자신이 운전하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도대체 뭐야... 말이 안되네.

만약 협박했다면 그렇게 중요한 애기를 택시기사 옆에 놔두고 바로???

확실한 증거나 자료가 없으니 아직 섣부른 판단은 금물일듯 하네요.
     
위대한도약 12-09-12 00:55
   
뭐 이걸로 반대편에서 뭐라 이야기해도 상관없지 않을 까요?

보수님들도 잘 그러시던데

입장 바뀌었다고 섣부른 판단은 금물은 조금 그러네요
          
블루이글스 12-09-12 01:01
   
제 말은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죠.

하다못해 녹취록이라도.

그리고 금씨가 자신은 모르는 사람한테 협박당했다는 말투로 발표 해놓고, 알고보니 대학동기에 오랜친구사이. 신뢰성이 떨어짐.
               
위대한도약 12-09-12 01:42
   
님한테 그런게 아니라
아무 이유없이 까대는 분들도 있어서 말씀 드리는 것임
제가 반새누리당포지션이지만 저와 비슷한 쪽에 있는 분들을 통제 못 하듯이
님 또한 보수분들 통제 못하는 거랑 비슷한 것임
보수 전체가 아니고 일부 보수라고 수정할께요
어흥 12-09-12 00:53
   
박종진이 방송 몇번 본 적이 있는데, 얘도 ㅄ임.
머리가 딸리는게 바로 보이고, 보는데 짜증남.
그리고, 정준길이 방송출연 했다 안했다 및 진실이 무엇이냐는 차치하고,
정-금 두 놈팽이 정치권 기웃거리며 인생 펴보려는 짓 옆에서 보자니 참 짜증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듬.
hihi 12-09-12 00:54
   
오해는 무슨...타박상과 찰과상 으로 방송에 못나올 정도멘탈로 뭔 정치를 하겠다고 ㅋㅋㅋㅋ
진실이 밝혀질까봐 대로에서 혼자 전봇대 박고 살짝 까진걸로 개엄살 ㅋㅋㅋ
     
블루이글스 12-09-12 00:56
   
야권쪽 사람이 저렇게 교통사고나서 다쳐도 이렇게 말할지 궁금하네요.
     
깨칠이 12-09-12 10:31
   
빙고~
블루이글스 12-09-12 00:59
   
확실히 안철수쪽이 민주당보다 한수위인게.

협박 당했다는 한마디로 야당 공천헌금 의혹사건 덮어버리네.

안철수가 민주당보다 정치를 잘하는듯.
     
Noname 12-09-12 01:02
   
민주당은 본인 경선도 못 챙기는데 할 말  없겠죠. 지지층도 많이 실망할 듯
     
위대한도약 12-09-12 01:45
   
문자메세지로 민주당일부가 아니고 친노들에게 보냈다고 방송에서 떠들었음
이해찬도 따지면 친노지요
실제계좌 조사중임돠
트윈엑스 12-09-12 01:10
   
사고는 의도적이었든 아니었든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난 것 같군요.
자신때문에 대권 다 말아먹을지도 모른다는 중압감이 무시무시했나봅니다.
     
블루이글스 12-09-12 01:12
   
당연하죠.

지금 얼마나 속으로 후달리겠음.

이게 사실이든 거짓이든 간에 자신이 모시는 대선후보에게 피해를 줄지도 모르는 일인데요.

친구사이에 뒷통수를 맞을줄은 꿈에도 몰랐겠죠.
          
호랭이님 12-09-12 01:17
   
친구사이를 너무 부각시키는데요 친구사이에도 할말 안할말이 있는겁니다. 하물며 대선에 관련된 여러 복잡한 면이 있는데 친구사이 뒷담화라고 치부하려고 애쓰시네요.
친구사이에 할말 안할말 구분못하는 정준길은 개념이 없거나요.
          
hihi 12-09-12 01:17
   
자신의 세치혀가 비수가 되어 지 목을 겨누게 된게 전적으로 자기탓인데 뭔 뒤통수...ㅋㅋㅋ
스스로 자초한건 뒤통수라고 하는게 아닙니다.ㅎㅎㅎ
블루이글스 12-09-12 01:21
   
그래도 발표할때 처음부터 자신을 협박한 사람이 자기와 대학동기고 동창회친구고 며칠전까지 문자주고받았던 사이라고는 말했어야죠. 친하던 안친하던 간에.

다른사람들이 듣기에는 금씨가 아예 생초면인 사람 전화받고 협박받은줄 알았자나요.

협박도 웃긴게 뭐 녹취록도 없고, 그렇다고 그렇게 중요한 얘기를 택시기사가 들었다는것도 웃기고,

뭐 확실한게 있어야지.
트윈엑스 12-09-12 01:24
   
제가 어디선가 뉴스 댓글을 봤는데요, 굉장히 웃기더군요.

"1년에 문자 두번하는 사이가 절친이면, 세번하면 게이냐?"
     
트윈엑스 12-09-12 01:26
   
둘이 절친이 아니란 사실은 이미 속속 드러나고 있고, 친구 배신 프레임은 이미 끝장난 상황이죠.
거기다가 택시기사까지 등장했으니 말다한 셈입니다.
          
Noname 12-09-12 01:27
   
택시기사가 태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언론마다 말이 다른 건 아시죠?
     
Noname 12-09-12 01:26
   
며칠 전에 문자한 걸 가지고 1년에 두 번이라고 하는 것도 웃기긴 하죠.

전 친구 사이든 아니든 어차피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블루이글스 12-09-12 01:27
   
차라리 깔끔하게 증거를 다 털어놨으면 좋겠네요.

택시기사든, 블랙박스든, 녹취록이든 간에 다 꺼내놓고 햇으면 좋겠네요.

이건뭐 뜬구름 잡기니.
     
Noname 12-09-12 01:28
   
어차피 이 사건 자체는 양쪽 모두에서 별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이 사건에서 비롯될 이미지 싸움을 하고자 하는 걸로 보이죠.

이 사건은 명백한 증거가 안 나온다면 그냥 묻히거나 대선 이후에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트윈엑스 12-09-12 01:38
   
글쎄요.

야권은 이 문제를 계속 꺼낼것이고, 여권은 이문제를 어떻게든 수면 아래로 가라앉히려고 애쓸 겁니다.

명백한 증거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저역시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언제든 나올 가능성은 있죠.
               
Noname 12-09-12 01:50
   
야권이란 정확히 어디죠? 두 캠프가 한 목소리를 내는 걸 본적이 없네요.
사우스포 12-09-12 10:33
   
문자하면 친구사이라고 그렇게 안달하더니 몇일지났다고 이제와서 친구사이든 아니든 이슈와 무관하다? 코메디합니까? 더이상 홈집낼거리가 안된다 싶나요? 30대 여인은 왜 안나타날까요? 국민을 돼지로 아나? 대선이후 봅시다. 대선이후 비리수사를 철저하게 할수밖에 없으니... 이명박외 그들이 감옥에서 남은여생 보낼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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