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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단 결과, 정 전 위원은 타박상과 찰과상 정도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 전 위원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며 이날 저녁 7시께 인근의 또다른 병원으로 옮겨 입원했다.
정 전 위원은 이날 오후 4시50분 <채널에이> 생방송 시사토크 프로그램 ‘쾌도난마’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방송 출연이 취소됐다. 이날 방송은 정 전 위원이 금태섭 변호사에게 전화해 안철수 원장의 불출마를 협박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는 택시기사의 증언([♣<한겨레> 11일치 5면♣])에 대한 정 전 위원의 해명을 듣는 자리였다. ‘쾌도난마’ 진행자 박종진 앵커는 “(정 전 위원이) 방송을 정면으로 농락했다. 택시기사의 진술이 맞다는 걸로 인정하겠다”고 말하며 방송을 마쳤다.
부상이 안 심한데 다시 날 잡으면 되지 박종진 앵커는 왜 저런 멘트를 하지
내가 순진한 건가? 박앵커의 지레짐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