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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까지는 아니지만 쉴드한번 쳐 볼까요?^^;
나경원식 문법 쉴드.
('주어가 없다'는 정도의 한심한 쉴드보단 훨씬 낫다고 봅니다)
"다케시마 문제에 대해서는 적당히하고 넘어가고,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여기서 노무현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했다.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는 비난이 있는데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노무현은 「다케시마 문제」라고 말했지 「다케시마」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매우 적절한 어휘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는게 독도는 사실 아무런 문제의 여지가 없는 우리의 영토이고 보면,
무언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일본이 자기들 땅임을 주장하는 '다케시마'라고 하는 환상의 섬인 것이죠.
따라서 독도는 독도로 부르는 게 당연하지만 「독도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므로 -우리정부의 공식입장이기도 하지요- 뭔가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는 「다케시마 문제」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A는 의자를 한국어인 의자라고 부르고 B는 의자를 일본어인 '이스' 라고 불렀다고 칩시다. 근데 그 의자가 원래부터 A꺼인데 B가 '이스'는 내꺼라고 우겼다고 쳐요.
옆에있던 C가 "이 의자는 대체 누구껍니까?" 라고 물었는데 A는 "이스 문제는 말하지 않기로하죠."라고 말하는것과 다를바 없는데 대체 뭐가 옳다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