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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초봉이 그정도일거라고 생각 합니다만.. 공무원과 비슷해서 호봉이 쌓여서 올라가더군요. 저보다 젊은 사제분들도 100은 좀 더 받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돈이 많다는 것은 아니구요.. 욕심이 있다는 뜻도 아닙니다만 시국선언은 사제로서 한게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국선언이 교황청의 뜻은 아닐테고.. 교회와 달라서 천주교의 사제들은 나오는 목소리가 하나일테지요. 사제로서가 아닌 개인자격으로 한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뭐 사제가 아닌 개인으로 취급해 줘야 하겠지요.
정의구현사제단입니다.
이 분들 만나봤습니다.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행동한다고 하시죠.
돈은 문제가 아닙니다. 사목활동비만으로 생활하시는 건 아닙니다만.
이분들은 천주교를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사심을 가지고 타락했다...이런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개인의 신념을 타인에게 관철시키려고 하시는 분들은 맞습니다.
"내 신념이 하나님께 떳떳한데 왜 내 말을 교인들에게 전하면 안되는가?"라고 하시죠.
하지만 선거법에 따르면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후보를 상징하는 제스츄어를
포교,선교 시간 등에 다수의 사람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해서는 안됩니다.
절도, 성당도, 교회도 기타 종교모임도 거기 해당합니다.
그 분들의 종교적 신념이 교황청의 지시도 아니고, 우리나라 천주교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 신념의 활동이 정치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정의구현 사제단인지.. 이분들은 그냥 정치하는 종교인일 뿐이지요.. 원래는 전직 종교인이어야 하는데 가톨릭에서 제명하지 않는군요.
항상 이야기하지만 종교는 정치에서 떨어져 있을 때 종교로 존중받는것 입니다. 정치에 뛰어드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만 정치에 뛰어들고 나서도 종교인으로 취급받고자 한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사제 월급이 60만원이라구요? 그 돈을 받으면서 사목활동을 하신다면 존경해 드리고 다른 욕심이 없는것을 인정합니다만.. 정치활동에 뛰어드는 순간.. 그냥 정치하는 전직 사제일 뿐이지요..
이는 교육자가 정치에 뛰어들어도 더이상 교육자라기보다는 정치인으로 봐야 하며.. 뭐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지금 무엇이냐는 이전에 무엇이었느냐 보다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로 판단해야겠지요.
솔직히 종북세력으로 대표되는 좌좀들만 떨어져 나간다면 시민들에게 좌파는 더 어필할수있다고 봅니다.
종교인의 사회참여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치에는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특히나 정교분리가 되어있고 각 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상황에서 종교가 정치에 발을 들여 놓으면 더 이상 종교로서의 가치를 상실한다고 봅니다. 정 정치상황에 끼고 싶으면 종교인으로서가 아니라 시민단체나 정치인이 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