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05-10 12:56
'성추행 의혹' 윤창중, 사건 전후 행적은
 글쓴이 : 아그니클
조회 : 9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252604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벌어진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급히 귀국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사건 전후 어디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워싱턴 경찰 당국으로부터 단독 입수한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 발생 시간은 7일 오후 9시30분이며, 종료 시간은 30분 뒤인 오후 10시로 돼 있다. 

또 피해자가 전화로 경찰에 신고를 한 시간은 8일 낮 12시30분으로 적시돼 있다. 그러나 정황상 신고 시간은 8일 오전 0시30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는 있다. 

사건이 발생한 날 박 대통령의 일정은 한미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김용 세계은행총재 접견, 한미동맹 60주년 기념만찬 등 4개였다. 

청와대가 계획한 일정표에는 기념만찬이 끝나는 시간이 오후 7시30분으로 돼 있어 윤 대변인은 이 행사에 참석하고 나서 사건이 발생한 백악관 인근의 한 호텔에 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윤 대변인은 이 호텔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현지에서 인턴으로 채용된 피해 여성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시간 이후의 윤 대변인의 행적은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8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박 대통령의 첫 일정인 수행경제인 조찬 간담회와 오전 10시30분께 미국 의회에서 시작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 참석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윤 대변인이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탄 시간이 오후 1시35분이어서 공항까지 이동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린다는 점이나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에는 공항에 적어도 1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는 점 등을 감안하면 미국 의회 연설에는 참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런 가운데 윤 대변인이 귀국한 시점에 청와대가 '성추행 의혹'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도 주목된다. 

윤 대변인이 기자단과 함께 묵은 자신의 숙소에 놓아둔 짐을 전혀 챙기지 않는 등 무언가에 쫓기듯 황망히 귀국한 정황만을 살펴보면 윤 대변인의 독자적인 행동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미국 경찰의 조사를 피하기 위해 일단 귀국하는 방법을 택했을 가능성이다.

그러나 청와대에서 차지하는 윤 대변인의 위치를 감안할 때 자신보다 '윗선'에 아무런 보고도 없이 귀국길에 올랐다고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반드시 귀국하지 않으면 안되는 개인적인 일을 둘러댔거나, 사건의 개요를 어려풋이 시사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만일 청와대가 사건의 개요를 어느 정도 파악한 상태에서 윤 대변인의 귀국을 '암묵적'으로 허가했다면 야당이 주장하는 대로 '성추행 용의자'의 도피를 방조했다는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 또한 어디까지나 가정에 불과할 뿐이다. 

일각에서는 미국 측이 '외교적 배려' 차원에서 윤 대변인의 귀국을 묵인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양국 관계를 고려해 대통령 공식 수행단의 일원을 체포해서 조사한 뒤 추방 등 처벌하는 것을 피하려 했다는 얘기인데, 이 역시 추론일뿐이다.

개인적으론 3개가 시간차가 있겠지만 다 혼합됬을거 같음
윤창충의 도망+ 암묵적동의+외교적배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니가카라킴 13-05-10 12:59
   
미국은 그런거 없는 나라인데다
윤은 외교특권 없는 신분 아닌가요?
미국 범죄수사는 주단위로 이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암묵적동의나 외교적배려는 아닌듯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949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5811
29752 바끄네 대통령이 성추행범을 도피시킨건가? (2) 내셔널헬쓰 05-10 1053
29751 명계남의 외침 노무현 이용말라 ondaganda 05-10 916
29750 국가적 경사이라.... (9) 트러블이다 05-10 1164
29749 박근혜 방미의 성과 햇살조아 05-10 790
29748 책임을 다했을 뿐이다. (2) 그러시든지 05-10 821
29747 윤창중 미친새끼네 레프트훅 05-10 797
29746 윤창중이가 파렴치한 짓을 했으면 처벌하면 된다 (3) 골돌이뿌 05-10 857
29745 윤창중은 어떤 놈이었을까? 공자 05-10 705
29744 수사를 기다리자고 하시는데............ (4) 루슬란 05-10 1097
29743 윤창중 성추행 관련 미국 워싱턴시 경찰 리포트 내용 (3) 산악MOT 05-10 1499
29742 흔한 美 순방 외신기사 (10) 카프 05-10 1190
29741 간단합니다. 윤창중 사건 (5) 로코코 05-10 1049
29740 의혹이 사실이냐 진짜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도피지시가 … (4) 퐈이아 05-10 1006
29739 "그 더러운 상판대기를 태극기 앞에서 치워라" (7) 함해보삼 05-10 880
29738 '성추행 의혹' 윤창중, 사건 전후 행적은 (1) 아그니클 05-10 956
29737 박근혜 성범죄 강력하게 나간다고 하지 않았나요? 근데 … (3) 퐈이아 05-10 818
29736 성폭행글올린건 일단 선동거짓말인것으로 나왔고 .. grab… (70) 제니큐 05-10 1547
29735 이래서 (2) 트러블이다 05-10 674
29734 사실여부를 떠나서 윤은 책임을 지고 가야하는건 분명함 (8) 니가카라킴 05-10 756
29733 윤진숙, 양식업을 키우기 위해선 대기업이 참여해야... (5) 디메이져 05-10 827
29732 오늘의 가생이 정게 핫이슈 (2) 혁명 05-10 669
29731 떠도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윤창중 조져야됨 ㅋ (10) ㅎㄴㅇㄹㅇ 05-10 856
29730 변희재랑 종북 페미니스트랑 공통점이... (2) 찢긴날개2 05-10 838
29729 윤창중 과거발언 “색누리당! 성폭행-성추행하는 미친놈… (3) 찰나l무량 05-10 1105
29728 이제 본인의 말을 지켜야할 때 (1) 디메이져 05-10 923
 <  7551  7552  7553  7554  7555  7556  7557  7558  7559  7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