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asengi.com/main/write.php?bo_table=politics_bbs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문제를 제기한 '가림막 없는 기표대'는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도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황 대표는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었다.
황 대표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투표 직전 선관위 직원들에게 "기표소에 가림막이 없다"며 "투표가 거의 반공개로 진행된 게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 조사가 필요하다"고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