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북한 노동자들은 조리된 라면보다는 포장돼 있는 상태의 라면을 더 선호합니다. 초코파이와 마찬가지로 집으로 가져가 생계를 위해 장마당에 내다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일부이긴 하지만 몇몇 노동자들이 끓여준 라면을 먹지 않고 집으로 가져간다는 겁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입주 업체 대표는 “뜨거운 국물만 먹고 면은 그대로 벤또(도시락) 등에 넣어 간다”며 “식량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식구들을 생각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식량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식구들을 생각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것 같다고 하는데
여기서 지배층과 피지배층이 왜 나오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