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투브 '일본공중파에서 독도날조방송(한글자막)'를 방문 시청하다가 댓글에 올린 방숭이를 발견, 6시간동안 댓글논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인으로써는 상당한 한국말 솜씨로 알았지만 구글 Gmail을 사용하여 일어로 먼저 타입하고 한국말로 번역시켜 올리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어쨋든 어제 논쟁의 경험으로 몇가지 중요한 사실들을 알게되어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1. 일본 우익이나 일본측 인사들은 역사적으로 날조, 조작, 왜곡된 자칭 증거자료를 제시합니다.
예) 가. 한일합방 - 조선 대신들과 조선의 왕이 한일합방을 요구했다 (합방후 36년간 언론이며 여론 탄압과 조선국민에게 쇄뇌하고 증거를 조작하거나 은폐 날조할 충분한 시간이라 보는데...했더니 합방에 대한 일본정부의 협박적인 강제성 증거 없음이라며 회피)
나. 난징학살 - 일본군대는 중국 국민당의 요청으로 공산당과 싸웠을 뿐 아니라 당시 난징의 인구는 20만인데 어떻게 30만 이상의 민간인을 학살할 수 있는가?라며 자진입대한 조선인 병사가 잔인하게 중국민을 학살했다. (년도별 자진입대한 조선인 병사의 년도별 숫자를 대며 일본의 난징시 주둔한 부대내의 조선인 병사의 사형수 25명을 일본인 병사의 수 5명과 비교하며 난징사건은 마치 조선인 병사의 만행으로 책임을 돌림. "대동아 공영과 내선일체를 외치며 일본군내 고위 계급의 지휘관중 조선인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으로 필요시에는 일본인이고 학살등의 책임을 묻는 지금에는 일본군이 아닌 조선인 병사로 둔갑하길래 자진입대한 조선인 병사들이 조선군의 군복을 입어 참전했는가 아님 일본군 군복을 입고 참전했는가 질문했더니 답 못함.)
다. 민비살해사건 - 허영심으로 뭉쳐 조선왕가의 탕비를 낭비하는 범인취급 (당시 조선궁내에는 아무나 칼같은 무기소지 불가능한데 어떻게 일본 깡패집단이 궁으로 들어가 타국가의 왕비를 시해함은 명백한 내정간섭으로 민비의 죄가 있다면 조선왕과 백성들에게 죄를 물을 책임과 의무가 있을터 만약 조선인이 칼을들고 일본궁에 침입 도덕적으로 썩은 일왕비를 시해해도 괜찮은건가?라는 질문에 답 못함.)
라. 일본어부 강치조업때 울룽군에 세금 - 기다렸다는듯이 조소를 날리며 조선의 490년의 무인도 정책으로 일본인이 울룽도로 이주 일본에 수출하기위해 사용한 항만시설 이용로를 납부했지 조업세금 아님. (독도에서 조업해 수출을 일본으로 했던 당시 일본어부들의 돈은 직거래와 당시 무역의 활성화가 없었던 조선과 일본의 관계로 독도에서 조업하고 울릉군에 낸 세금임게 상식적이다. 그러므로 항만이용료에 불과하단 주장은 어불성설 주장에 반박글 없었음)
마. 쓰시마 정벌 - 몽골의 힘을 빌어 조선이 쓰시마 정벌하며 한국이 주장하는 위안부처럼 조선군이 쓰시마 여자들과 아이들을 성노예로 끌고감. (몽골은 고려시대고 조선시대의 쓰시마 정벌과는 관계없는데: 이젠 고려시대를 조선시대라고 날조하는 것이냐 반문하며 역사공부를 더 하고 와서 논쟁했으면 좋겠다고 찌르면서 당시 제주와 남해에 걸친 왜구의 침략과 약탈이 심해 참다 못한 조선의 왕의 명으로 정벌케 하고 대마도정부와 일본막부에게 재차 왜구의 약탈이 조선영토내에서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받았음에도 이후로도 약탈이 반복 발생. 이런 경우 확실하게 맛을 보여주는게 답이 아닌가? 했더니 답이 없음
바. 세계대전후 보상 및 배상 - 일본국과 미국 둘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인한 문제를 왜 한국이 관여하는가?하며 연합국과 상의하여 국제룰에 따라 종료된 사항이라고 주장. 다시말해 미국외의 일본 주변국들은 일본정부와 일본군의 도움과 혜택을 누렸다라고 주장. (예를 들어 한국의 명산에 박힌 쇠말뚝들도 일본의 보은이면 내가 후지산에 올라가 쇠말뚝 박아도 좋아하겠구나?했더니 답없음.)
사. 세계대전후 일왕의 전범문제 - 전쟁 항복후 히로히토 일왕의 다음과 같은 멘트 "일본국민들에게는 잘못이 없고 내 잘못이니 일본국민들에게는 책임이 없스무니다."에 미군 사령관 맥아더가 감명 받아 전범재판에서 죄를 묻지 않기로 했다고 주장. (일본 역사상 전투나 전쟁의 패전후 수장은 할복으로 명예롭게 죽는데 할복하지 않은 일왕은 목숨을 구걸한 굴욕적인 왕이거나 명예를 모르는 왕이 아닌가?라는 말에 쌩깜.)
2. 일본에 관한 비판사항이 나오면 이에 대한 한국의 비판사항을 언급합니다.
예) 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책임은 일본에 있는데도 사과도 없다.- "체르노빌의 10배가 넘는 원전사고다"라고 했더니 "어떻게 넘느냐?"며 따져 묻기에 체르노빌은 1기의 원전사고지만 후쿠시마는 4기의 그리고 3호기와 4호기 내에 저장되고 있던 미사용 연료까지 합치니 10배가 넘는 수준이며 체르노빌은 현재 매장되었지만 후쿠시마는 지금도 바다로 엄청난 양의 방사능 물질을 버리고 있다 그런데도 일본의 책임은 없는가? 했더니 한국도 연신 원전사고가 나지만 조직적으로 은폐한다. 하길래 "단순 기계적 기술적 정지와 같은 사고를 어떻게 메이저 폭발같은 사고와 비교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답없이 한국은 1968년부터 방사능폐기물을 일본의 동북부 토가이 지역에 4년간 45만톤의 폐기물을 버리고 있다며 무식한 주장을 하길래 "한국은 1978년부터 운전이 시작된 고리 1호기가 탄생했는데 어떻게 10년전인 1968년부터 4년간 45만톤을 폐기처리할 수 있나? 일본정부의 조작과 날조에 속은거니 한국 폐기물이 아닌 일본 자체내의 폐기물은 아닌지 확인해보라" 했더니 한국 신문사에서 나온 사항이니 한국 신문사 책임이다. "서울시 노원구 아스팔트에서 나온 세슘 1.82 ~35.4 배크럴 검출은 사고도 없는 한국에서 어떻게 발생되냐?"며 따져 묻길래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쌀 1kg당 9만 7000배크럴 검출로 보아 한국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국민들 위해 병원 더 짓고 앞으로 출생될 기형아들 버리거나 죽이지 않게 도와주라"했더니 "사고를 은폐하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세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는다"해서 "이번 사고로 발생된 피해를 지원하기위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지원금을 한국에서 보내주었다" 했더니 "1위인 대만의 100분의 1정도다"하길래 "대만의 100분지 1정도만 낸 한국이 2위면 나머지 세계의 국가들한테 사랑을 받고 있는것이 아님을 당신 스스로 증명한거다" 했더니 또 쌩깜.
3. 논쟁중 막히거나 반박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의도적으로 논쟁내용을 바꾸거나 아예 쌩깜 - 앞에서 보셨을 듯. 이러때는 같은 질문으로 끝가지 물고 늘어져야 함.
4. 우리 대한국민의 보편적 댓글 경향 - 욕하고 감정적으로 변합니다. - 이러면 방숭이들은 민도가 낮고 저급하거나 수준이 약하다며 깔보는 댓글을 날립니다. (중요합니다 우리 국민으로써)
종합적으로 어설프고 장황한 글입니다. 혹 제가 잘못알고 있거나 수정할 필요있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