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가 강조하는 삼권분립 옳아요. 정의와 법의 형평성 옳아요. 모두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도 국가가 존재해야 가능합니다.
국가가 있어야 진보,보수도 있고 하다못해 페미짓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지금은 왜구와 전쟁 중이니 융통성을 발휘해서 재용이를 나둬야 하는 타이밍입니다.
재용이의 죄 인정합니다. 당연히 법의 대가를 받아야죠.
하지만 지금은 왜구와 전쟁 중이니 전쟁이 끝나고 완전히 수습된후에 쳐넣으라는 말입니다.
전쟁 중에는 법이고 삼권분립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오직 전쟁승리가 전부입니다.
수장이 전쟁 외에는 싱경쓸 일 없이 오직 승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줘야 합니다.
이런 일에는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