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bc.kr/news/articleView.html?idxno=8406
이에 검찰 측은 “당시 2만7000여 건의 언론 보도를 통해 피고인의 혐의들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며 “이러한 보도를 통해 국민들이 다 알게 된 것은 사실”이라고 항변하며 증거로
채택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재판부는 “2만7000여 건의 기사 하나하나가 피고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의도하는 바는 이해한다. 그렇다면 포털 사이트에서 2만7000여 건이 검색되는 화면을
캡쳐해 제출하면 증거 채택을 고민해 보겠다”고 일축했다.
그전에도 있음.....ㅋㅋㅋ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96552
이날 검찰은 조범동씨 관련 보도를 증거로 채택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강백신 부부장검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후 가족 및 친인척 관련 의혹이 높아진
상태에서 수사가 착수됐다"며 "피고인은 그 상황을 인식하고 강원도 정선, 필리핀으로 도피하고
그 과정에서 증거를 인멸·은닉했다"고 했다. '조씨의 범행 동기, 사건 배경 등을 보여주는
기사가 존재한다'는 취지에서 해당 보도들이 가치가 있다는 얘기였다.
이자식이 대뜸 명예훼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