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필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우병 시위의 출발점이 좌파들의 선동이라고 말씀들 하시는데 사실
2008년 촛불 시위 때 과장, 과열된 측면은 분명히 있지만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수입소의 연령/검역 강화, 재협상, 수입 반대 등의 당시 주장들이 선동이라면 그 시작은 좌파들이
아니고 보수 우익들을 대변하던 조중동이 맞습니다.
당시 과반수 이상의 주권자들이 정부의 졸속협상에 문제를 제기하고 수입 내용의 개선을
요구한 것은 주권국가로서 당연한 의무이고 이명박 대통령도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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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광우병 소 발생 후
"한국 정부 미국소 수입 중단 권리, 미국도 인정하는데…"
박주선, 정부 '수입 중단' 거부에 "WTO 회원국 권리마저 포기한 것"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재발견된 것과 관련해 "미국도 한국의
쇠고기 잠정
수입 중단 권리를 인정했다"며 정부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29일 박주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2012년 동식물
위생 및
검역 보고서' 내용을 근거로 "(광우병 발생시) 타당한
과학적 증거가 불충분하더라도, (수입국) 정부는 입수 가능한
정보에 근거해 잠정적으로 동식물 위생 및 검역(SPS) 조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2042917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