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아버지 또 글 쓰셨네
ㅎㅎ 할아버지 자제 하세요

"남로당출신 장군의 쿠데타를 모든 사람이 반길 정도로????"

성폭행 하고서 여자도 즐겼다고 말하는것과 다를게 뭔지요?
누가 반기는데요?
그럼 김일성 일가에 세되당한 북한 인민들은 전부 김일성을 반기고 있는거겠네?
웃기는소리마세요
그리고 4.19혁명 직후 정국인데 당연히 혼란스러운게 당연하거고
질서가 잡혀 나라가 반석위에 놓여 올바로 서는거지

개코나 반공한다며 쿠테타일으켜 4.19혁명으로 일군 민주주의 정신 전부 훼손하고
또몰라 반공이 제대로된 반공이라면 웃음도 안나오네요 정말

대한민국 역사상 정치가 제대로 돌아간적도 없거니와
개판인 정치속에서 국민들이 피땀흘려 나라 세운거지
정치가 제대로 돌아갔어봐 이런 개판에도 이런 저력을 보이는데
이미 선진국 되고도 남았지

공감가는것이 많네요 저도 개헌을 반대합니다
의원내각제 이원집정제 중임제 모두 한국에서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죠
새누리에서 저런 말이 자주 나오는 이유가 다음 대통령 후보가 마땅히 없다는 문제에서 시작됬다고 봅니다
새민련은 박원순시장때문에 그나마 후보 고민이 적겠네요

일부 썩어빠진 정신상태 빼고 내용은 저도 공감하지만
변화된 시대에 맞게 대통령에게 집중된 너무 많은 권한
대통령이 마음만 먹으면  삼권분립을 유명무실하게 할수 있는 그런 권한은 제한하거나
제도적으로 보완해야된다고 생각함니다

개헌은 이번 정부내에는 물 건너 갔습니다.

개헌이란 헌법적으로 쉬운게 아닙니다. 당장 여당이라고 해봐도 과반수 겨우 넘는 현실에서, 재적2/3의 찬성이란 매우 어렵죠.

일단 개헌을 할려면 여야가 합의를 해야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죠.

개헌의 최적기는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그 후 대통령이 주체가 되서 강하게 밀고 나가야 가능한데, 대통령이 되고나서 그럴 분은 거의 없죠. 개헌의 혼란을 야기하면서 추진해봤자, 다음 대선에 자신은 제외되기에 소극적이 되죠.

김대중도 대통령 되자마자, 김종필과의 약속도 생까면서 개헌에 소극적이 되 버리는데, 어떤 대통령이 하겠습니까?

대선 후보시절에야 4년중임제를 바라지만, 정작 대통령이 되면 어떤 분도 이를 추진할려고 안합니다.

현재 박근혜 정부내에 개헌 추진은 힘듭니다. 어차피 조만간 양당 모두 개헌이고 머고, 차기 당권경쟁과 총선 대선 후보 다툼으로 시끄러워질 판국이라 불가능하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3선하고 한번더 한게 유신인데 ㅋ

결론은 저도 같아요. 지금 내각제하면 반백년은 새누리당이 점령할거 같고 중임제하면 모든 언론이 정부의 압박을 받게 될거 같고 전 그냥 국민탄핵제 같은거 생겼으면 좋겠네요. 국회의원이면 지역구민 30%가 찬성하면 탄핵여부 투표할수 있고 대통령도 비슷하게... 이러면 너무 인기위주로 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겠지만... 그 인기위주로 가는 불상사를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지네요.

4 년 중임제를 하면 8 년을 참아야 한다고요?
지금은 5 년만 참으면 되는데?

4 년 중임제를 하면, 4 년만 참으면 됩니다.
4 년을 시켜보고 마음에 안들면 선거를 통해 갈아치워 버리면 됩니다.
4년 중임제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5 년 만에 무조건 떠나야 하는 현실을 생각해서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겁니다.

님이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대통령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5 년을 참지 말고, 4 년 후에 선거로 갈아 치우십시요.

현 국회만 봐도 내각책임제가 얼마나 쓸모 없는 소리인지 알 수 있죠. 정쟁만하다가 정말 죽도 밥도 안되요.
내각책임제는 성숙한 의회문화라는 전제가 반드시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