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쉽지만은 않죠

미국같은 양당제라면 모를까?

우리나라같은 정당 정치는  군소정당까지 허용하는 나라라서

한 정당이 과반수정도까지 득표율이 예상되거나 선거에 불리하다 싶으며

다른 군소정당의 표까지 의식해서 연대하는거라

좀더 자신의 정당의 근본 철학에 입각해서 연대같은 형식의 꼴사나운 행태는 그만 좀 했으면 합니다

그런 연대가 자신들의 정치 이념과 철학에  얼마나 큰 상처를 주고  지지자들에게 실망을 안긴다는걸 좀 알아 줬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권력이라는 맛을 봤으니까요....
새누리는 이명박 →박근혜로 바뀔 때 친이명박 세력은
밀리고 그 자리에  친박근혜 세력이 자리 잡는데
아직 민주당에서는 친김대중 세력이 밀려난 자리에
친노무현세력이 자리잡았고 노무현대통령이 임기가
끝나면 친노무현세력도 물러나야 하는데 이명박임기가
끝날 때까지 아직도 물러나지 못하고 정체되어 권력을
잡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에서 정체되면 정치의 생명은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한 정치라도 욕을 먹게 마련이고 사람들은
더 나은 새로운 정치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박근혜가 이번에 당선된건 이명박과 관계를 끊는 행동으로
중도파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물에 그밥일진 몰라도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