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싫은겁니다. 박근혜가 뭘해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저도 그러함.. 삽질을해도 어느 정도가 있는거지.. 매국노라 불러도 무방할짓을 자꾸 해댐

박근혜의 행복기금 따위 싫어함.
그래도 똥을 피할 수 밖에 없어 찍어야하는 불편한 진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박근혜는 보수층에도 썩맘에 들지 않는 후보죠.

명박이때는 회창옹이라도 찍었지만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ㅋ

제 경우도 어쩔 수 없이 새누리쪽을 찍는 경우죠.
투표를 안하면 안했지 현 야권엔 절대 표를 주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유는 바로 국가안보, 체제안보죠.

이전에도 세원을 넓히는 정책은 좋은 방향같다고 몇번 이야기 했습니다.

다만 29만원으로 떵떵 거리며 잘사는 사람이 떡하니 있는데도 제대로 조사조차 하지 않는 국세청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편입니다.

국가의 수장이 아무리 좋은 정책을 펼치려 해도 공무원들이 제대로 따라주지 않으면 성공 가능성은 낮아지지요.

그래서 강한 추진력이 필요한 것인데 인사 삽질로 인해 지지도가 낮아진 상황에서 얼마나 강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에네이님한테 태클 안겁니다.
에네이님의 의견에 공감하구여. ^^

지하경제 양성 대기업 탈세 등등은 이미 노무현때 했던 정책입니다만. 이명박 정권때 그게 없어지고 다시 박근혜 정부 들어서 하는것이죠 나쁠건 없죠  다만 박근혜정부가  하는것에 대해서 포괄적인 시선으로 봐야지 그냥 박근혜라서 싫다라는건 흔히말하는 광신도 구요.  진보던 보수던 그냥 자기에게 유리한 정책이있으면 그후보를 지지하는거 아닌가요?  뭐가 싫어서 어쩔수없이 누굴뽑는다는 생각자체는 그다지 옳아보이지 않네요?

단순히 정책론적인 호불호라면 '뭐가 싫어서'라는 단서가 부정되겠지만...
이번 대선 정책이나 상대측 인물을 봤을땐, 저 인간들 되면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옳지 않은 걸 떠난 행위니 이해해주세여.

우선순위와 중요성, 시급성에 대한 판단 때문인 것이죠.
국가안보, 체제안보가 그렇습니다.
제 생각이 옳습니다.

어흥님은 전형적인 에고이시스티즘에 있는 성격이시군요 어흥님이 모두 옳다면 정치하셔야죠 왜 인터넷게시판에서 노고계십니까?

국가에 있어 국가안보, 체제안보보다 앞서는 사안은 존재치 않습니다만??

당연히 국가안보든 체제안보든 우리들의 안전성과 국민의 생명과 직결돼는것이라면 가장중요한 문제죠 하지만 어흥님 생각이 옳다는건 순전히 자신만의 생각이지 다른사람은 다르게 생각할수 있는거니까요 그것을 객관화 시킬려고 하지마세요.

저와 생각이 다른 사람도 있기야 하겠죠.
그러나 옳을 수는 없습니다.

문재인의 정책이 싫다? 는건 뭐 따로 토론할 문제고.

제가 보기엔 그네누나의 공약이야 말로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었고

이념,성향 다 차치하고서도 도저히 뽑아줄수 없는 수준이었음

거기에 그네누나의 토론수준이란....-_-


국세청, 대기업 탈세관련해서 왜 칭찬 안하느냐?

물론 대기업 탈세 추적해서 처벌하고 국고로 환수하는거 좋지만

아직 실질적으로 한게 없는데 칭찬은 무싄..

저걸 제대로 한다고 해도

대기업 순환출자 제대로 손보는거에 비하면

별거 아닌수준.

생각해보시면 알거임

대기업 탈세 손보는걸 과연 문재인보다 그네누나가 더 잘 할거라고 생각함?

그래도 제대로 한다면 잘했다 한마디 정도는 해줄수 있지

하도 개판인게 많아서 욕할게 더 많긴 하지만.

박근혜에게 칭찬을 바라는게 아니라
잘하고 있으면 지지정도는 해줄 수 있는게 아닐까여?
여론이라는건 때론 꽤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대통령의 대기업 후리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더불어 첨부터 막강한 대기업을 조진다면 오히려 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정공법만이 전부는 아니져.
차근차근 하나하나 가지를 후려친다면 결국엔 님이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물론 그게 제가 원하는 답은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