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제로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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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이 지난 세월, 유력 대권 주자로 결국 대통령의 길로 갔던 문통을 포함한 세분의 민주진영 대통령들의 상황과 오버랩되네요.

유력대권주자 시절 특히 정말 당내의 반발세력의 흔들기는 물론 당밖의 적폐세력들의 공작과 음해로 눈코없이 공격당하던 역사를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2002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서 당시 동교동계 상도동계은 물론 당내 전혀 지지기반이 없던 노통이 떠오릅니다. 대세였던 이인제를 가까스로 이기긴했지만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후보에게 턱없이 부족한 지지율로 민주당내에서 불신받고 후보사퇴요구까지 압박이 어마어마했죠.

짐 이잼이 지선이긴 하지만 당내외에서 시달리는 장면이 당시 노통의 입장과 비슷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당내 기반없는 비주류에다가, 부인 논란(권여사쪽 장인의 좌익경력, 이잼은 혜경궁 논란)과 당내외, 언론의 일점사 집중공격, 원고없는 즉석 명품연설(이잼 지금 유세연설 들어보면 안티들 조차도 인정하는 거).

참 비스무리하네요.

물론 이글을 싫어하는 반명세력들은 인정안하려하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