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122 + 9 =131
더민주 123 + 2 + 6(정의) =131
국민 38 = 38
어쩌면 정말 묘하게 여야 각각 반 국민당 서포팅이라고 볼 수는 있으나
개헌선 180석인것을 고려하면
정체된 국회 정치는 그대로일 것이겠네요
현재 행정부는 새누리당이니 행정부에서 필요한 법을 만약 새누리당의 법이 통과될 필요가 있다면
국민의당이 새누리당을 지지해 국회를 통과시키거나
그렇지 않다면 국민의 당이 더민주를 지지해 법안 상정조차 거부하는 등
캐스팅 보드의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하지를 못하거든요.
( 더민주 + 국민의당이 180석을 넘기는경우 행정부 국회법 거부등 난잡해줘서 이런 상황은 오히려 않좋음)
문재인이 책임감있는 사람이라는 가정
국민의당이 국회를 조율할거라는 국민의 기대감이 있다는 가정하에
생각한다면
문재인후보가 사퇴하면서 더민주 대권주자는 비는 상황이 될 테고
캐스팅보드의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안철수의 국민당은 그 지지세력을 잃게 되며
여권은 패배를 한데다가 더군다나 오세훈이 죽어버려서 대권주자를 상실한 상태 (런무성 제외)
현재 여권의 유일한 기사회생 방안인 유승민중심의 개편인데 박근혜가 할리가 없다는 점에서
다음 대선은 박원순이 당선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니깐
거지 같네요
결론 : 박원순 의문의 1승
(나는 박원순 존나싫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