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격리 끝나고 저번주에 술한잔 했는데요
이분이 전형적인 우측입니다..
아버님이 월남하신 분이라 빨갱이 입에 달고 사는..ㅋ
일전에도 한번 글쓴적있는데
하여튼... 공항 도착해서 격리 끝날때까지 이야기 해주는데
출입부터 격리 관리하는게 너무 빈틈없이 한다고..
생필품 주는것부터 스마트폰 관리까지.
첨 알았는데 격리자 휴대폰이 한 2시간정도 사용을 안하면 전화가 온다고 하네요?
전화놓고 외출했나하고.. 그정도로 치밀하게 관리당했다고..ㅋ
그러면 정부가 일을 잘하고 있네요? 라고 말하니
일을 잘하긴 하는데... 아 몰라 그래도 빨갱이야~ 하더군요..ㅋㅋ
저쪽사람도 인정하는 한국정부의 방역관리시스템에
다시한번 자긍심 느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