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근혜 지지자고 이번 인선에서 좀 실망했지만 아직은 초반이기에 신뢰를 잃지 않습니다.
매순간마다 희비가 엇갈리며 디스질을 하기보다는 좀더 장기적으로 자기길을 걷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오늘 뉴스에 김종훈의 발언이 눈에 띄더군요.
한국은 좀더 개방적이고 역동적이어야 한다나 뭐라나...ㅡㅡㅋ
물론 사람마다 개개인의 성격이 다르고 상황대처방식이 다르겠지만,
최소한 그 정도 지위에 오른 인물이라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 당시에 그런 소리를 했어야지,
GG때리고 도망가서 호박씨를 까다니...
중요직책 책임자로써의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훌륭한 연구원은 가능할지 몰라도 훌륭한 책임자는 되지 못하겠네요.
잘 도망갔습니다.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