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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이재명 까는 사람 중의 하나지만 집안 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유력 후보의 집안에서 일어나는 가족간의 분쟁이 대선에서 관심사가 되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정치게시판에 적합한 소재는 아닌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고 님께서는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여.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재명 시장의 쌍욕도 사적인 것에 속하는 것인데, 직계도 아니고 그 조카들까지 이재명하고 관련짓는 것은 좀 너무한 것 아닌가여? 걔들이 이재명 시장의 지위와 신분을 이용하여 무슨 이권을 얻으려고 했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어느정도 선은 서로 지켜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얘기한다면, 내가 어렸을 때 (우리집은 큰집인데) 작은 아버지 집안과 재산 분쟁이 있었습니다. 당시 나는 우리 부모님의 말만 듣고 100% 우리집이 옳고 작은 집이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져. 하지만 세월이 흘러 우리 형제들이 모두 결혼하고 재산 분쟁의 싹이 보이기 시작하니 입장이 달라지더라구요. 뭐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비슷하지 않다고 해도 사적인 부분은 존중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전제를 잘못 잡으신 거 같네요.
우리가 흔히 우병우 같은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죠.
자식 보기 부끄럽지 않느냐고.
자녀가 초딩 이하라면 그 말이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치관이 정립 될 시기가 되면 대부분 부모 부끄럽게 생각 안 합니다.
가족이라는 특수 관계로 인해 옹호하게 되고 편견을 가지게 되는 것도 있고
부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하기 쉽죠.
생각해 보세요.
우병우 아들이 과연 자기 아버지를 부끄럽다고 생각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할 겁니다.
이번에 조대위 남동생 보셨죠?
이 시국에 누나가 청문회에 나와서 사주 받고 계속 모른다 아니다 발뺌하고 있는데
누나에게 뭐라하는 야당 국회의원에게 욕하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