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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30 13:27
신채호 선생님이 좌파랍니다...
 글쓴이 : by뚱
조회 : 1,716  

1.PNG

대한민국의 역사는 좌파에 의해 쓰여진거로군요 그렇다면...
 
1880-1936년 까지가 그분의 일생입니다.
 
대한민국 고대사의 기틀을 마련하셨던 분을 진짜...
 
저 드립에 기가 안차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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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13-03-30 13:28
   
좌파가 나쁜건가요?
죄파가 부끄러운 건가요? ㅋ
     
by뚱 13-03-30 13:30
   
죄송하지만 역사는 정치와 결부시켜 생각하는게 아니랍니다.

그리고 1936년이면 님들이 이야기 하시는 좌파가 등장하기 전에 돌아가신건데

나라가 갈라지기 전에 돌아가신 분에게 그런 소리 해도 되는겁니까?
          
무한의불타 13-03-30 13:33
   
그당시에 이념은 없었나요?
어느 시대나 우파가 있으면 좌파가 있고
보수가 있음 진보가 있는 거죠!

그분을 빨갱이라 부른것도 아니고...
쿠르르 13-03-30 13:30
   
좌익이 나쁜말은 아닌듯.

신채호선생님은 아나키스트 아녔나요? 무정부주의?
     
by뚱 13-03-30 13:32
   
아나키스트였을지는 몰라도 자신의 정치 신념을 역사에 결부시키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단채 신재호 선생님의 고대사 정리를 큰틀로 잡고 역사학계가 굴러가고 있는거구요.
          
쿠르르 13-03-30 13:34
   
이사람이 정의했으면 전부 정답이다. 이런 건 조금 위험하죠.

신채호선생님은 다르겠지만..

다른예를 들면

김부식이 친신라적 성향으로 정리한 역사가 우리나라 정사죠.
               
by뚱 13-03-30 13:39
   
과거 김부식이 저서한 삼국사기가 역사학계의 주를 이루던 시절(60~80년대)이 있었지만

현재 단재 신채호 선생의 저서들과 삼국유사를 필두로 중국의 삼국지 동이전 등을

참고하여 역사학계가 바뀌어 나갔죠. 현재는 삼국사기가 정사가 아니라 참고 서적 정도

입니다.
찰나l무량 13-03-30 13:31
   
신채호독립운동가
출생-사망1880년 12월 8일 - 1936년 2월 21일

대한민국 역사이전인데 조작질 그만
로코코 13-03-30 13:31
   
찰나무량님 신채호 선생을 좌파라고 모욕하지 마세요ㅜㅜ

by 뚱님도 화났자나요.. 좌파 좋은 단어가 아니예요.
     
찰나l무량 13-03-30 13:32
   
ㄴㄴ 모욕 좌파신건 맞는데

전 인정한다고 적었는데
     
by뚱 13-03-30 13:34
   
자신의 정치 신념과 역사에 관해서는 결부시키지 않으셨던 분이십니다.

그리고 좌파 별로 안좋아해요. 지금이 냉전 시대도 아니고 좌,우가 아닌 보수 진보라 이야기 되야

할때가 아닌가요? 님들이 말씀하신 좌파라고 하시는 분들중에 무정부주의, 공산주의 찬양 하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야지 좌파와 우파로 나누는게 지금 현재 가당키나 한건

지 생각이드네요.
          
로코코 13-03-30 13:36
   
보수...진보...
우리나라에 보수와 진보가 나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좌파 우파지..
               
by뚱 13-03-30 13:37
   
좌파와 우파를 나누는 기준이 먼가요?

한번 이야기 해주세요.

지금 현재 좌파와 우파의 개념이 제가 알고 있는 바와 다른겁니까?
                    
로코코 13-03-30 13:57
   
거창할 것 없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쓰이는 좌우파의 개념은 사상이니 뭐니는 아웃이니까요.
좌익, 우익따위가 아닙니다.

새누리/자선당 찍으면 우파고
민주당/통진당 찍으면 좌파입니다.

모든 사회의 이념싸움은 대부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by뚱 13-03-30 14:00
   
로코코님의 개인의견 잘들었습니다.

캡쳐해두도록 하죠.

당에 따라서 좌우가 나뉜다는 소리가 아주 예술이네요.
                         
로코코 13-03-30 14:39
   
캡쳐 하세요. 100번 하세요

현실성 있는 말이니.

좌우파요? ㅋㅋ 당에 따라 나누는게 현실이고
현 정치권과 트윗 진흙 싸움은 그렇습니다.

이념이니 뭐니 이렇게 정의내리는게 더 유치하게 된 상황이라고요.
찰나l무량 13-03-30 13:34
   
1923년 상하이에서 열린 국민대표회의에서 민중의 폭력혁명으로 독립의 쟁취를 부르짖으며 임시정부를 해체하고 새로운 조직을 만들자는 창조파(創造派)의 주동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안창호, 이동휘를 중심으로 하는 임시정부 개조파와 대립하여 임시정부의 존폐문제를 논했으나 논의는 결렬되고 말았다. 신채호는 다시 베이징[北京]으로 건너가 항일비밀단체인 다물단(多勿團)을 조직에 가담하여 지도했으며, 본국의 《동아일보》,《조선일보》에 논설과 역사논문을 발표했다.


1925년경부터 무정부주의를 신봉하기 시작, 1927년 신간회(新幹會) 발기인, 무정부주의 동방동맹(東方同盟)에 가입, 1928년 잡지 《탈환》을 발간하고 동지들과 합의하여 외국환을 입수, 자금 조달차 타이완으로 가던 중 지룽항[基隆港]에서 체포되어 10년형을 선고받고 뤼순[旅順] 감옥에서 복역 중 1936년 옥사했다. 적과 타협없이 독립투쟁을 전개하는 동안 ‘독립이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다’라는 결론에 도달, 이와 같은 견해가 곧 그의 역사연구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고조선(古朝鮮)과 묘청(妙淸)의 난(亂) 등에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고 ‘역사라는 것은 아와 비아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걸어 민족사관을 수립, 한국 근대사학의 기초를 확립했다.

[출처] 신채호 | 두산백과
     
by뚱 13-03-30 13:36
   
무정부 주의
모든 정치적인 조직, 규율, 권력, 사회적 권위를 부정하고 개인의 자유를 가장 높은 가치로 내세

우는 사상

이게 좌파라는 이유를 대세요.

죄송하지만 무정부주의는 정치적인 면이 아닌 개인의 자유를 표방하는 바입니다.
찰나l무량 13-03-30 13:34
   
묘청의 운동과 묘청의 난을 설명하면서 생긴일임 오해 ㄴㄴㄴ
찰나l무량 13-03-30 13:37
   
신채호는 창조파로서 당시에는 공산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조선의 독립을 위해 소련 공산당의 힘을 이용하자는 것이었고, 초창기의 소련도 조선을 비롯한 약소국의 독립운동에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기 이후 소련은 점차 태도를 바꾸어 공산주의를 더 강요하는 쪽으로 흘러갔고, 국내 공산주의 독립운동가들도 소련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를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신채호는 환멸을 느끼고 공산주의 진영을 떠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y뚱 13-03-30 13:42
   
그러니까 좌파냐고요?

찰나무량님 말씀대로라면 박정희 대통령께서도 한떄 그랬지만 전향하셨던거 아닙니까?

그분도 좌파라고 이야기 해야 되는겁니까?

님 글에 자세히 나와있네요. 소련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 공산주의에 관심을 가졌지만

공산주의를 강요하는 소련에 환멸을 느끼고 떠났다고 그런데 좌파라구요?
          
찰나l무량 13-03-30 13:43
   
현재기준으로 좌파면 안되여??

머 난 인정한다고 적었으니 알아서 하시구려 ㅋㅋㅋ
               
by뚱 13-03-30 13:48
   
위에도 적었듯이 난 좌파 우파로 이야기 하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과거 60~80년대에나 우파 좌파지, 현재 북한체제를 따라가자라는 사람이라던지, 공산주

의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도 아니고 색깔로 따지고 드는게 우습군요.

그래서 표현을 할때 진보와 보수라고 합니다. 과거 좌파라는 단어에

위에 설명한 개념이 포함된 거라는걸 모르시는 분들도 계십니까?

무정부주의자를 좌파로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웃기지도 않네요.
                    
찰나l무량 13-03-30 13:52
   
무정부주의
[ anarchism ]
정부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교의인데, 혼돈의 상태가 아니라 조화로운 질서를 말한다. 국가는 그 팽창적인 행정과 강제의 기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억압과 불평등의 주요 근원으로 보인다. 일단 국가가 폐지되면 사람들의 억압된 사회적 능력은 해방될 것이며, 자발적으로 만인을 위한 선을 위해 자신의 일을 조정할 것이다.

개인주의적인 무정부주의자는 사회를 소규모의 자기 충족적인 생산자로 생각한다. 집단주의적 무정부주의자는 사회를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의 노동자-소유자간의 협력으로 생각한다. 어떤 경우든 사회도 기층에서부터 위로 조직되어야 하며, 자율적인 단위간의 협상에 의해 일치된 폭넓은 합의로 조직되어야 한다. 어떤 개인이나 사회단위도 그들이 동의하지 않은 협정을 받아들이도록 강요될 수 없다.

제도화된 권위에 반대하는 무정부주의는 혁명적 운동으로 확대된다. 무정부주의자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수단은 미래사회 자체에 대한 원칙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에 의해 인정되는 유일한 권위는 특정한 과업을 수행하는 능력에서의 권위이지 영구적인 직위에서의 권위가 아니다.

그러나 비폭력적 행동이 폭력보다 선호된다. 폭력은 상징적 목표로만 지도되고, 국가에 대한 자발적인 대중불복종을 발화시키는 불꽃으로 간주된다. 사실상 무정부주의자는 러시아나 스페인 등지에서와 같이 무력에 의한 대중혁명을 방어하기 위하여 이러한 원칙을 타협해야만 했다. 그러나 마르크시즘의 혁명적 조직이 새로운 지배계급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기초한 마르크시즘에 대한 무정부주의자들의 비판은, 그들이 공산당에 의해 받는 대우에 따라서 보강되어 왔다. 오늘날에는 유사무정부주의적인 종교적 공동체가 많이 있다.

보세여 폭력이 대부분 인정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묘청(妙淸)의 난(亂) 등에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고 ‘역사라는 것은 아와 비아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걸어 민족사관을 수립, 한국 근대사학의 기초를 확립했다.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이라고 평가하는것임

사실은 묘청의 난

되게 이해력 없네

말꼬리나 잡고

인정한다는데 난독증인가
by뚱 13-03-30 13:59
   
그러나 비폭력적 행동이 폭력보다 선호된다. 폭력은 상징적 목표로만 지도되고, 국가에 대한 자발적인 대중불복종을 발화시키는 불꽃으로 간주된다.

님 글에도 자세히 쓰여 있네요. 비폭력적 행동을 폭력보다 선호한다고.

과거 김부식의 삼국사기만을 큰줄기로 보았을때야 묘청의 난이었지만 현재 다각적인 시각에서 보았을때

서경천도운동으로 불리운다라고 하는거임. 서경천도운동을 저지한 사람이 김부식이니 그 사람에게는

당연히 난이죠. 되게 이해력 없네요. 인정은 하는데 좌파라는게 함정이라면서요. 인정을 하면 인정을 하면 될것

을 사족은 왜 다는데요?
     
찰나l무량 13-03-30 15:16
   
멀 인정하지 본인이 저격 한거 아닌가 ?

본인이 시비걸어놓고 웃기네여

대문에 사진 캡쳐까지 해놓고

장난치는가요?

어린이처럼 징징대면서

서경천도운동을 저지한 사람이 김부식이니 그 사람에게는

당연히 난이죠.

그럼 삼국사기 기반 우리역사책에 난이라 쓰인게 맞지여

어떤 역사책이 기준인데여?

대한민국 역사책이 멀기준으로 쓰인지도 모르고 있는걸 인정하네여

비폭력적 행동을 폭력보다 선호한다고.

그렇지만 폭력을 인정한다는 말이잖아여 난독증 맞네
          
by뚱 13-03-30 15:23
   
삼국사기 기반 우리역사책이라뇨?

현재는 삼국사기도 하나의 참고서적에 불과합니다만?

삼국지 위지동이전,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 많은 자료를 참고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책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하시죠. 현재 어떤 상황인지 모르시면서

이야기 하시는 이유는 머죠?

거기다 인정을 하면서 좌파라는 사족은 왜 다나요? 인정은 하지만 좌파라는게 함정

본문글에 쓰여있는 글입니다만? 찌질하게 인정할거면 인정하지 사족은 왜 답니까?

징징댄다구요? 당신께서 징징대는거죠. 단재를 인정한다면서 서경천도운동이 난이다 이게

더 웃긴거 아닙니까? 어떤 역사책 기준인지는 위에써놨으니까 보시죠?

역사책이 어떤걸 참고로 하는지도 모르고 쓰시는 분이 참 말이 많네요.
               
찰나l무량 13-03-30 15:30
   
삼국사기가 들어가니깐 역사기반이 맞지

현재 대한민국이

무정부주의적 사관인가??

왜 멋대로 역사를 맘대로 해석해여??
                    
by뚱 13-03-30 15:34
   
삼국사기 기반 우리역사책이라고 주장하신 분은 본인이시고

전 삼국사기를 포함한 많은 사료가 기반인게 역사책이라는 주장인데

어떻게 이게 무정부주의적 사관이라는건가요?

정말 역사에 대해 모르시고 이야기 하시지 마시고 좀 알고 이야기 하세요.

아나 진짜 수준 낮아서 이야기 못하겠네.
                         
찰나l무량 13-03-30 15:39
   
이야기 안하면 되지 왜 이야기 하나여

폭력을 옹호하는것을 부드럽게 표현한걸

아주 빨고 계시네 무정부주의자

납셨네
                         
by뚱 13-03-30 15:41
   
뭘 이야기 안하면 된다는거죠?

주체에 대해 설명도 안하고 이야기 안하면 된다고 하면 제가 이해할수가 있나요?

폭력을 옹호한게 아니라 목표를 위해 폭력이 수반되는거에 대해 주와 부로 이해 하셔야

되는데 님은 폭력을 주로 생각하고 목표를 부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수준좀 키워요. 이야기를 하려면 정확히좀 알고 이야기 합시다 좀!
                         
찰나l무량 13-03-30 15:49
   
님이 지금 무정부주의자들이

폭력을 옹호한게 아니라 목표를 위해 폭력이 수반되는거에 대해 주와 부로 이해 하셔야

이게 폭력을 인정한다는 이야기죠

달콤하게 포장해서 아닌것처럼 해놨지만

어디서 수준을 논하시는지
          
by뚱 13-03-30 15:29
   
상징적이다라는 말이 어떤 뜻인가요?

주와 부를 가지고 주를 놓고 생각하는게 아니고 님은 부를 놓고 생각하는거잖아요.

누가 난독인가요? 주와 부에 관해서 이해좀 하시고 이야기 하세요.
               
찰나l무량 13-03-30 15:32
   
상징적이라 적어놓고

수단으로 폭력이 사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고

애초 우리나라 역사가 무정부주의 사관인지 오늘 알았네여

                    
by뚱 13-03-30 15:36
   
무정부주의 사관이라는 말이 있는지 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새로운 단어를 창조하고 계시네요.
by뚱 13-03-30 14:03
   
폭력은 상징적 목표로만 지도되고, 국가에 대한 자발적인 대중불복종을 발화시키는 불꽃으로 간주된다.

신채호선생님이 묘청의 서경천도운동을 난으로 보지 않고 운동으로 보는이유가 여기 나오네요.

폭력은 상징적 목표로만 지도 되고 국가에 대한 자발적인 대중불복종을 발화시키는 불꽃으로 간주한다고.

주가 폭력이 되느냐 국가에 대한 자발적인 대중불복종이 되느냐에 따라 난으로 보는지 운동으로 보는지 차이라

는거 아닙니까? 폭력은 수단이지 목적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님의 글에서 잘 알수 있네요.
     
찰나l무량 13-03-30 15:13
   
상징적목표 그러니깐 폭력을 인정하는건데 이해력 낮네여

본인이 제글에서 배웠다니 다행

그러니까 난인데 운동이라 불리는 이유도 잘알게되었을거라 믿습니다.
          
by뚱 13-03-30 15:25
   
난인데 운동이라 불리는게 아니라 운동과 난으로 분류될수 있다는 거죠.

님은 폭력에 초점을 맞춰서 난이라 하는거고 전 대중들의 자발적인 불복종에 대해 초점을

맞춰 운동이라고 한다는거라고 위에 써놨는데 진짜 이해를 못하시네요.

자신이 써놓은 글에 반대되는 이야기만 하시니 웃길 따름입니다.

퍼오시려면 이해나 하시고 퍼오세요.
               
찰나l무량 13-03-30 15:28
   
그러니까 이게 무정부주의자들의 주장인데

우리나라가 무정부주의 인가

본인이 무정부주의를 주장하고 있네

정말 난독증
                    
by뚱 13-03-30 15:32
   
대중들의 자발적인 불복종이 무정부주의인가요?

진짜 난독이 누구인지 궁금 하군요.

대중들의 자발적인 불복종이 무정부주의라니...

진짜 사람 웃겨서 돌아가시게 만드시네요.
                         
찰나l무량 13-03-30 15:36
   
제가 퍼온글이 무정부주의자들 글인데

님의 이해를 돕는다는게 아주 무정부주의를

빨고 계시네

신채호선생님 폭력을 수단으로 이해하시는 관점이 있으시니

운동으로 보았다는걸 이해 못하시네

현재 폭력이 인정되는가??

대한민국에서

우리나라 헌법에서 저항권인정사례 있음

가져와보시든지

현재 역사서술과 조금 다른측면이 있다는걸

설명하는데

자꾸 꼬투리만 잡으려다 보니

본인이 무정부주의를 옹호하고

있는것조차 모르고 있네여ㅎㅎㅎ
                         
by뚱 13-03-30 15:39
   
인정 되는데요 리비아 사태는 그럼 폭동입니까?

저항권 인정사례가 바로 5.18민주화운동이잖아요.

진짜 개그하시나...

헌법에 인정하고 있는 저항권 인정사례가 바로 5.18민주화운동이라고요.

그래서 반란수괴였던 전두환이 사형선고 받았잖아요.

좀 생각좀하고 이야기 하라고요.
                         
찰나l무량 13-03-30 15:43
   
저항권 인정사례가 5.18 ㄴㄴㄴㄴㄴㄴ

어디가서 그런소리하면

사람들이 웃어여

우리나라에서 저항권 인정사례 없거든요

정말 많이 배우셔야 할 듯

본인이 리비아 사태라고 말씀하시네여

간접인정하시네
                         
찰나l무량 13-03-30 15:47
   
헌재 저항권

저항권의 행사라는 이유로 위법성의 조각을 인정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전두환은 국토참절의 특수한 상황이고
                         
찰나l무량 13-03-30 15:52
   
현대 입헌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헌법이론상 자연법에서 우러나온 자연권으로서의 소위 저항권이 헌법 기타 실정법에 규정되어 있는 없든 간에 엄존하는 권리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논지가 시인된다 하더라도 그 저항권이 실정법에 근거를 두지 못하고 오직 자연법에만 근거하고 있는 한 법관은 이를 재판규범으로 원용할 수 없다고 할 것인바, 헌법 및 법률에 저항권에 관하여 아무런 규정없는 우리나라의 현 단계에서는 저항권이론을 재판의 근거규범으로 채용, 적용할 수 없다(대법원 1980· 5· 20· 선고 80도306 판결).
                         
찰나l무량 13-03-30 15:57
   
저항권은 국가권력에 의하여 헌법의 기본원리에 대한 중대한 침해가 행하여지고 그 침해가 헌법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것으로서 다른 합법적인 구제수단으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에 국민이 자기의 권리·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실력으로 저항하는 권리이므로, 국회법 소정의 협의 없는 개의시간의 변경과 회의일시를 통지하지 아니한 입법과정의 하자는 저항권 행사의 대상이 되지 아니한다(헌법재판소 1997· 9· 25· 97헌가4 전원재판부)

이거 각하 되었음
찢긴날개2 13-03-30 16:26
   
신채호 선생, '굳이' 분류하자면 좌파이긴 할테지만,
굳이 저렇게 분류할 필요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도 우습구요.
현재 기준으로 보면 거의 대부분 독립운동가들 좌파에요.
김구 선생을 비롯해서... 임시정부 공식입장이 무상의료, 무상복지고...
주요 생산시설 전부 국유화하겠다는 거였죠.
찢긴날개2 13-03-30 16:27
   
그리고 찰나무님 말씀대로  대법원은 저항권 인정 한 적 없다는게 일단 법조계 정설이긴 하죠.
근데 "저항권을 부정"했다기 보다는, 판단할 수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판단했다고 해석하는 경향도 강하죠.

반면 헌재는 저항권 개념을 인정했다고 보는게 역시 법조계 정설입니다.
위 판례도 저항권 개념을 인정한 판례라고 대부분 헌법 교과서에 설시돼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 저항권 인정한 사례는 있다고 보는게 맞죠.

또한 그걸 떠나서 대부분 자유민주주의국가들이 저항권 개념 인정하고 있습니다.
리비아도 마찬가지구요.

저항권 부정한게 자랑이 아닙니다. 저항권 개념을 부정하는 나라가 몇 안되요.
북한, 중국... 주로 공산권, 맑스레닌주의 사상 쪽에서 저항권을 부정하는 경향이 강하죠.

자유민주주의쪽 라인은 거의 저항권 개념 긍정하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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