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처럼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방선거 후보 경선을 앞두고, 경기지역만큼 뜨거운 경쟁이 벌어지는 곳도 없는 것 같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전해철 의원 지지자들 사이의 경쟁은 뜨겁다 못해서, 어느덧 서로 넘어서는 안 될 경계선의 침범마저 서슴지 않는 정도다.
이런 공세는 전 의원 지지자들쪽에서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들은 이날 ‘이재명 정계은퇴’라는 가짜뉴스를 만든 데 이어, 지난해 대선 후보경선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 공방 패러디물을 SNS에 퍼뜨리고 있다. 당시 문재인 후보를 거칠게 몰아붙였던 이재명 후보를 ‘反 문재인 인물’로 몰아가거나, '反 노무현 인물'로 몰아가는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형수에 쌍욕했습니까? 음주운전 하셨습니까? 검사사칭에 무고죄 있습니까? 논문표절 했습니까?”
“이재명 씨, 노통 장례식도 안가고 뭐했습니까? 노통 살아 생전엔, 그리도 비난하고 탄핵 때 한 몫 하더니, 돌아가시니 노통을 사랑한다고? 선거 때면 참배 가고 에잇 파렴치한 같은…”
그러면서 최근 현 남경필 경기지사 언론 인터뷰를 인용, 자유한국당 남 지사도 인정하듯 '민주당의 최적 후보로 전 의원이 필수'라는 단순논리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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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85862
전해철 지지자들이 전해철의 까먹고 있는 이유!!!
그리고 전해철은 문재인과 사적인연을 경선에서 강조!!
그게 문제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