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남의 도덕적 결함을 문제 삼으려는 쪽이 더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어야 하는 겁니다.  보수 진보가 아니니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는 이가 이기는 일종의 정쟁인 겁니다.

나는 초딩이하의 이해력을 가진 사람을 위해 설명할 능력이 없습니다. ^^

님 자신의 이해력이 초딩이하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의심이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나는 초딩과 싸울 맘이 없고 그래서 님도 이길 생각이 없습니다. ^^

내가 초딩이 아니라는건 내글을 읽으면 다 알만한 일인데 이해를 못하시는 걸 보니 저 역시 님을 굳이 이기고 싶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초딩 아니셨구나 ? -_-''

가출한 초딩인줄 착각했어요~~~ 죄송하네요.

선을 행하는데는 고려가 필요없다지만,

선을 행함에 있어 악행를 일삼는다면 그게 선행인가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칼을 들고 뛰쳐나온 느낌 드네요.

님이 초딩이 아니라면서,

다수의 사람들의 정의, 역사를 모두 허구라 주장하고,

남의 말에 귀기울지 모른다면 어찌 그것이 선이겠어요?

그저 남의 말들을 무시하고, 악행을 일삼는 시정잡배와 님의 글들이 다른게 뭔가요?

그저 100중에 1%가 진리라고 외치는건가요?

그리고, 보수인척좀 하지 마세요.

님은 그냥 돌연변이인거지 보수는 아닌것 같네요.

둘다 도덕이 요구되죠.

다만, 자신이 믿는 쪽이 도덕성이 상실 될때의 반감이 더 큰것일뿐입니다.

지금 착각하시는것이 보수를 믿는 사람들이 보수가 도덕성이 헤이해진것을

뭐~ 그럴수도 있어? 하는 사람들 다수가 분단역사의 아픔이 정치보다 더 큰 세대인것이고...

정치적 도덕성보다 배고픔이 먼저 다가온 세대인것입니다.

그 세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도덕성 헤이를 인정하는 세대들은

그냥 그쪽의 이권을 이용하는 것일분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범죄자 종교 지도자를 믿는 종교인을 어떻게 보실껀가요?

범죄라는것을 인식 못하는것일까요? 아니면, 그 범죄보다 종교 지도자를 상위로 보는것일까요?

라는 의문보다는 그것이 종교가 아니고 사이비라고 생각하는게 훨씬 이성적이라 생각되네요.


둘다 도둑넘이야? 그래서 찍을게 없어라는 대답에

이런 말들을 하더군요. 덜 도둑넘을 찍어라~

이런 아이러니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그 목적은 과역 도덕성에 기초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이 자신 지지층에게 유리하니까 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나이든 콘크리트 지지층은 투표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것 또한

같은 가치관이라 생각합니다.

덜 도둑넘을 뽑아라 라는것보다는 가치관을 정립해보고 뽑아라가 더 맏는 말같아 보이네요.

그래서, 고민끝에 저는

진보,보수, 야당,여당 상관없이

세금미납,범죄경력,군방의의무 이 3가지 항목만 보고 뽑습니다.

이것은 살인마에게 아이를 맡길것인가? 강간범에게 아이를 맡길것인가? 의 생각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느것도 좋은 방법은 없으나, 선택을 해야한다면,

그것이 덜 나쁜 넘이 아닌, 자신만의 선택의 기준마련이 우선인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