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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4 00:42
고준위 원전 폐기물처리장 국민투표하자
 글쓴이 : lanova
조회 : 317  

이거 공론화해서 국민투표하자
고준위 폐기물처리장 공론화 얘기도 못 꺼내는 
자한당,바미당 볍신들아 역겨워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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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kljklmin 18-12-04 01:36
   
핵폐기물 처리는 골치 아픈 문제이고 그 공포증으로 탈원전을 주장하지만 냉정히 볼 것들이 많습니다.
1. 문재인이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늘이고 탈원전을 한다는데 언제까지 탈원전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2. 한국은 태양광, 풍력조건이 나빠서 아무리 지랄 발광을 해도 신재생에너지 전기는 전체 전기 소요량의 20% 비중도 될까말까하다.
3. 탈원전을 하려면 20%는 신재생, 80%는 화력 (수력은 이제 워낙 미미하기 때문에 무시), 그리고 섬과 같아 외국의 전력 네트워트에 연결할 수 없는 한국인지라 신재생 버퍼용 20% 화력을 유지해야 한다. 신재생의 실제적 평균 효율을 10% 잡으면 200%의 시설용량을 갖춰야 한다. 전력예비율을 90%로 잡으면 (200+80+20)/0.9=330%이므로 소요전력 대비 330% 발전용량을 가져야 한다.
국토가 좁은데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비를 200% 깔 수 있나? 없다.
탄소 배출권을 사오고 있는데 화력발전을 100% 유지 할 수 있나? 없다.
그러니까 문재인의 신재생 에너지로 탈원전은 완전 뻥이다.
설사 태양광과 풍력 화력으로 원자력을 대체한다해도 태양광과 화력발전소 건설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원전을 그 기간에는 가동해야 한다. 아마도 그 기간이 몇 십년 걸릴 것이다. 그 기간에도 핵 폐기물은 계속 나온다.
그러니까 문재인이 탈원전 어쩌구 해도 핵폐기믈 문제는 그대로 살아 있고 증가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4, 탈원전 할 수 있는 방법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아니다. 유일한 탈출구는 핵융합 발전 뿐이 없다. 내 짐작으로는 2070 ~ 2100년정도에 실제적으로 원자력 발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빨리 잡아서 2070년으로 잡자.
5. 최선의 길은 현재의 원자력 + 화력 +미미한 태양광, 풍력으로 핵융합 발전이 상용화 될 때까지 버티고 핵융합 발전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태양광, 풍력에 미쳐서 핵융합에 대한 비젼도 계획도 없다. 미친데다 저능아 아닌가!
6. 이제 길은 정해졌다. 죽으나 사나 원자력 발전은 핵융합발전 대체시까지 계속 될 것이고 현재의 보유 고준위 폐기물에 더해 계속 생산 될 수 뿐이 없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문재인처럼 신재생으로 탈원전 외친다고 핵폐기물 처리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7. 그러면 고준위 핵폐기물은 어째야 하나?
현재로는 심지층 처분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문빠들처럼 당신 원자력 발전 찬성하니 당신 집 밑에 설치하쇼라든지 국민투표로 장소를 정하는 것이 아니고 가장 안정된 화강암 지층을 찾아 설치해야 해야 한다. 문재인이 신재생을 하든 탈원전을 하든 두껍고 안정된 화강암 지반을 찾아서 거기다 설치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어딘지 모른다. 핀란드에는 그런 곳이 있다고한다. 국내에 못하면 돈을 내고 위탁보관 할 수 뿐이 없다. 그런데 문재인이는 신재생 타령만 하면서 탈원전하면 고준위 폐기물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는지 별 생각이 없다. 소주성 주장하는 저능아니 그렇게 생각한다고 놀랄 일이 아니다.
고준위 폐기물은 가능한한 부피를 줄여서 보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본이 핵연료 재처리로 자체보관 또는 위탁 보관하고 있는 플루토늄의 양은 현재 47톤이다. 한국이 그보다 많지는 않을 것이다. 기존 프로세싱이든 파이로 프로세싱이든 IAEA의 승인을 얻고 미국의 양해하에 하루빨리 부피부터 줄여야 한다. 그리고 국내에 화감암반에 심지층 처분을 하든지 외국에 위탁 보관을 하든지 해야한다.
문재인이 북한에 돈퍼줄 핑게가 하나 있다. 개마고원 아마도 풍계리 일대가 화강암층이 대단히 두꺼워 심지층 처분이 가능할 것이다. 문재인이가 거기다가 심지층 처분하고 돈 주겠다면 찬성할 수도 있음.
     
구급센타 18-12-04 06:25
   
하 깝깝하다
전문가분들이 즁샤님보다 모르것오
뭔 쓰잘데기 없는글을 이리도 퍼온단 말인가
지 지식은 하나도 없고
          
ijkljklmin 18-12-04 06:40
   
나는 중사와 관계 없다는데 끈질기네.
내 글이고 퍼온 적이 없는데?
     
쿠비즈 18-12-04 09:38
   
탈원전은 그냥 대체 발전소만 죽어라 짓는게 다가아닙니다. 그런주장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인데 멍청하거나 아니면 원전살리기 위해 사기치는겁니다. 독일이 탈원전 해가는 과정을 보면 신재생에너지발전소를 더 많이 짓는것보다 에너지 절약에 가장 큰 촛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패시브하우스, 고효율 제조장비등등이 핵심이죠. 이러한 에너지 절감노력으로 독일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중반대이지만 전기사용량 증가량은 연평균 0.3%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님이 탄소배출권을 운운했지만 화력발전소는 탄소배출량이 적은 LNG위주로 추가건설(석탄화력발전소는 줄여나가는거죠.)하고, 국내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대규모로 지으면 서로 상쇄되는 겁니다.(석탄화력을 LNG화력으로 바꾸면 발생총량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대략 45%이하수준이죠. 즉, 현재 석탄화력 2기대신 같은 용량의 LNG화력 3기를 지으면 발전용량은 50%증가하지만 탄소배출량은 32.5%가 줄어든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얘기하면 LNG발전원가 가지고 운운하겠지만 이문제는 가동률 향상(기저발전을 담당하는 석탄발전소를 대체하면 현재 30%에 불과한 가동률이 크게 향상되죠.)으로 인한 원가절감과 저렴한 미국산 LNG와 러시아산 PNG도입을 염두해두고 추진하는 것입니다. 미국산 LNG의 경우는 중동산(주로 카타르산) LNG에 비해 절반 이하수준의 가격으로 현재 국내 도입되는 LNG중 가장 빠르게 비중이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러시아산 PNG가 남북화해와 비핵화로 이루어질경우 현재 중동산 LNG에 비해 5분의 1가격에 공급이 가능합니다.(PNG가격은 LNG의 30%수준에 불과하고 LNG의 경우 운반비용자체가 PNG에 비해 천문학적이라 그런거죠.) 기존 중동산에 편중된 천연가스 도입선의 다변화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셰일가스등의 원인으로 장기간 저가추세를 유지할것을 감안하고 하는 정책입니다. 현재 kw당 평균 100원선으로 알려진 LNG발전단가(석탄 75원, 원전 60원)는 가동률 상승과 천연가스 도입선다변화, 세제개편, 민자가 아닌 한전자체발전소 건설등등으로 이어지면 석탄이하의 원가수준으로 확보가 가능합니다. 세계적으로 석탄산지국가가 아닌한 석탄이나 천연가스발전소나 발전원가는 비슷합니다만 그동안 중동산 LNG의 아시아 프리미엄으로 동아시아만 석탄이 싼거였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드리면... 고준위 핵폐기물처리장은 전세계적으로 단 2개국가(그 2나라도 인구는 적고 국토면적이 정말 방대한 핀란드와 노르웨이뿐이죠.)만 건설되었거나 건설되는중이지 그 어느나라도 해결한바 없습니다. 우리처럼 국토면적도 적고, 인구밀도도 높은나라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건설이 불가능하다 보면됩니다.(부안, 경주의 저준위 핵폐기물처리장 사례만 봐도 예상되죠.) 그리고 님은 핵연료 재처리를 얘기하지만 북핵폐기의 걸림돌이 될게 분명한 우리나라의 재처리를 미국이 허락할리도 없습니다. 미국의 양해? 미국이 60년대 이후 핵재처리를 허용한 나라는 오직 일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나온 사기치는 수법이 바로 파이로프로세싱이라는 사기인데 이건 정말 현실성도 없을 뿐더러 그러한 방식의 핵재처리도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합니다.(대략 우라늄연료봉 제조가격의 수십배수준이 들어갑니다.) 미친소리죠. 이러한 비용문제로 전세계에서 재처리한 연료봉을 사용하는 나라는 오직 프랑스밖에 없습니다. 프랑스도 핵무기유지를 위한 재처리 시설을 지속적으로 가동해야 하기에 그러는것일뿐입니다.

또 설사 파이로프로세싱으로 재처리한 플루토늄 연료봉을 사용할 수 있는 발전소는 현재 국내에는 오직 중수로 뿐입니다. 중수로는 이미 경제성이 너무도 없어서 현재 골치덩이중 최고의 골치덩이인데 여기서 그 비싼 재처리한 플루토늄을 사용하자구요? 일반 우라늄 연료봉을 사용중인 현재도 월성 중수로의 kw당 발전단가는 140원에 육박하는데요? 그렇게 하면 kw당 300원쯤 나오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얘기죠. 그러니 또다른 사기수법이 등장하는데... 바로 소듐고속로입니다. 이론상 소듐고속로는 한번장전한 연료봉의 수명이 대단히 길기 때문에 너무도 비싼 재처리한 플루토늄연료봉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논리인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소듐고속로가 바로 일본의 몬쥬고속로입니다. 수십년간의 개삽질끝에 결국 폐쇄하고 말았죠. 세계최대의 원전마피아국가인 일본마져도 포기해버린걸 우리가 다시하자는 얘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jkljklmin 18-12-06 02:20
   
한국 제조업의 특성상 전기 많이 사용합니다.
전기를 적게 사용하도록 체질개선하면 된다? 좋은 얘기입니다만 그러한 기술수준과 능력을 키우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LNG를 하든 신재생을 하든 원전을 당장 닫을 수는 없는 문제이고 전력 가격은 당연히 오를 것이고 고준위 핵폐기 물 처리 문제는 당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탈원전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탈원전한다면 조금 낫겠지만 문재인이 당장 탈원전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온갖 얘기하지만 핵융합 발전으로 대체하는 것이 맞고 그 이전에는 핵분열 발전 할 수 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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