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자 딸이 논문에 얼마나 기여했나.
“1저자로 할지 2저자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지나친 면이 있었다.
―원래 준비 중인 논문에 조 씨가 발을 담근 모양새인데….
“개인적으로는 손해를 봤다. 원래 외국 학술지에 보내려고 했던 논문인데 그러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게 뻔했다. 조 씨가 외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논문을 빨리 내야 해서 (등재가 빠른) 국내 학술지에 보낸 거다.”
체험학습용? ㅋㅋ
원래 외국학술지에 보내려고 쓰던 논문인데
조씨 대학입시때문에 급하게 마무~~~으리
이거 자백 아님?
단국대 교수 멍청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