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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C 메네트리 사령관의 한 보좌관은 기자에게 핵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핵무기가 한국에 있다, 없다에 대해서 논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주한미군은 핵에 관련된 정보를 한국정부에 통보하지 않는다. 정보를 통보할 제도화된 채널 도 없고, 비공식적인 통보나 통로도 양국간에는 없다. 비공식적인 채널이 딱 하나 있다면 그 것은 양국의 대통령 사이에 있을 수 있을 뿐이다. 핵무기를 한반도에서 사용할 때 미국은 한국 정부의 요청이나 동의가 있어야 쓸 것이다. 그런 상황은 한국이 전쟁에서 패배직전에 몰렸을 때이다. 그때는 한국정부가 핵무기 사용을 요청해도 미국이 사용을 거부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미국의 핵 사용정책이 첫 사용자(first user)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들 하는 모양인데. 그런 정책은 없다. 유럽에서는 미국이 첫 차용자가 되지 않으면 소련군에 질 것이다』
1980년대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한 예비역 대장은 이렇게 말했다. 『한반도에 핵무기가 배치된 상황에 대해서는 나도 모른다. 미군으로부터 핵무기 배치에 관련한 정보를 받은 적도 없고 우리도 알려고 하지 않는다. 핵무기 배치 및 사용방침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구하거나 우리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는 없다. 연합사 작전계획에는 핵무기사용에 대한 항목이 없으나 미8군의 작전계획에는 「핵 부록」이 별도로 있다. 그러나 이 문서는 「외국인에게 금지」로 분류돼 있어 나를 포함한 어떤 한국인도 본 적이 없다. 핵무기에 대해서 상부로부터 어떤 지침을 받은 적도 없다. 다만 옛날엔 한국의 중부지방 어느 미군 특 수 탄약고에 전술핵탄두가 보관돼 있었음이 확실하다. 5∼20킬로 톤 정도의 탄두였다고 들었다』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은 핵무기가 한국에 있다, 없다에 대해서 논평을 하지 않는 것이다. 주한미군은 핵에 관련된 정보를 한국정부에 통보하지 않는다. 정보를 통보할 제도화된 채널 도 없고, 비공식적인 통보나 통로도 양국간에는 없다. 비공식적인 채널이 딱 하나 있다면 그 것은 양국의 대통령 사이에 있을 수 있을 뿐이다.]
[ 미8군의 작전계획에는 「핵 부록」이 별도로 있다. 그러나 이 문서는 「외국인에게 금지」로 분류돼 있어 나를 포함한 어떤 한국인도 본 적이 없다. 핵무기에 대해서 상부로부터 어떤 지침을 받은 적도 없다. 다만 옛날엔 한국의 중부지방 어느 미군 특 수 탄약고에 전술핵탄두가 보관돼 있었음이 확실하다. 5∼20킬로 톤 정도의 탄두였다고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