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워지는 개들은 자기가 사람인줄 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거울을 보면 사람인줄 알았던 자신이 개인걸 알고 깜짝 놀란답니다.
개소리를 사람소리로 착각 하고 있는 몇몇이 보입니다.
개소리를 사람소리로 착각하다 보니 사람소리를 개소리라고 오해하고 다닌답니다.
사람소리를 내려고 해봐도 멍멍 짖을수 밖에 없는 개가 요즘 사람보고 개라고 하더군요.
짖어가면서 아무리 주장해도 사람에게는 그 주장이 들리지 않습니다. 개소리는 멍멍으로 밖에 안들리거든
요. 그러면서 자기만족에 빠지게 됩니다. 내 말에 전혀 반박하지 못한다고요. 우쭐하겠죠.
하지만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자기만 물지 않으면 몽둥이를 들 필요가 없으니까요.
요즘들어 개가 자꾸 사람들을 물려고 합니다. 몽둥이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지 않나보네요.
사람 무는개는 살려두는거 아니라고 배웠으니까요.